2011년 3월 11일에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형태로 이재민들을 위한 구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만화가들의 영향력이 크다는 사실에 감탄합니다.

건담 복구지원 메시지
소년점프 만화가들의 메시지

특히 제가 주목하는 만화가는 슬램덩크나 배가본드의 작가로 유명한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 재해 직후부터 트위터에 smile이라는 연재를 연이어 투고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운영하는 복구지원 포털 사이트의 CF에도 기용,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가 지명함으로써 BUMP OF CHICKEN와 협력한 것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이쪽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의 일러스트와 BUMP OF CHICKEN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울립니다.

참고로 Youtube에 이런 동영상도 소개되었습니다.

이 동영상도 다른 느낌이 들어 아주 마음에 듭니다.

누군가 말하기를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는 만화가가 아니라 화가와 같다고 합니다. 듣고 보니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의 그림은 다른 만화가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우라를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닛신(日淸) 컵라면의 새로운 CF에도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가 등장합니다.



정말 멋있죠. 좀처럼 이노우에 다케히코 씨의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다니까요. (편집부 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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