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후쿠오카의 여름이라고 하면,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에서 2007년부터 8년 연속 개최되고 있는 『놀러와! 그림책 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매해 이 시기를 기대하고 계실 팬 여러분, 올해는 7월 24일(금)부터 개막됩니다!
시리즈 9회째를 맞이하는 『놀러와! 그림책 박물관 2015』의 테마는 "이어지다 펼쳐지다"～그림책을 둘러싼 한 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힘과 가능성이 마음껏 펼쳐지길 바라는" 염원이 담긴 다양한 기획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문화나 계절 행사를 테마로 한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림책 세계에서 뛰어나온 듯한 공간 전시,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웃음이 멈추지 않는 넌센스 그림책"이나 "여름에 딱 어울리는 무섭지만 즐거운 유령 그림책" 등의 특집을 포함해, 약 1,000권의 그림책이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듯 합니다. 조각 라운지에서는 워크숍 등의 체험형 이벤트나 그림책 읽어주기 등,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전체를 이용한 행사 전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막 첫 날에는 작년, 인터럭티브 디지털 컨텐츠 기술을 구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피로해, 회장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시쿠미 디자인"의 나카무라 슌스케 씨와 그림책 작가인 이와이 토시오 씨, 야마모토 타카시 씨의 오프닝 스페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작년의 모습은 이쪽!)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넓은 세대를 매료시키는 그림책 세계. 그림책을 읽고 있으면,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나 스토리에 생각이 담겨,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채로운 그림책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본 전시회에서 꼭 여러분의 마음에 드는 책 한권을 찾아보시는 건 어떤가요? 기간 중에는 여러 강연회나 워크숍 등도 함께 개최됩니다. 신청이 필요한 기획도 있으니,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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