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o 2013 아시안비트 편집부 레포트

2013.05.01

축 5주년! 후쿠오카발 대형 아시아 패션 이벤트 FACo 2013! 올해의 테마는, 반짝반짝 GOGO!!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후쿠오카에, 대형 아시아 패션쇼 이벤트 FACo가 3월 24일 후쿠오카국제섽터에서 개최되었다. 매년보다 일찍 개화한 벚꽃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FACo를 맞이하며 그 주변을 핑크빛으로 물들여주었다.

　올해에도 입장티켓은 전석매전으로, 이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7,400명의 여성들로 이벤트 가득차, 유명 모델들의 런웨이에 커다란 함성을 보내주며 이벤트가 달아오르는 날이었다.

　공연장에는 협찬부스도 가득 들어와 있어, 네일・코스메틱 등 체험코너나 샘플을 나눠주는 기쁜 이벤트들이 가득했다. 또, 스테이지 중간중간 부스타임에는 모델들을 지근거리에서 볼 수 있는 토크섹션도 준비되어 있어, FACo에서밖에 맛볼 수 없는 이벤트들을 만끽하는 여성들로 가득했다.

　런웨이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신작 봄여름콜렉션이 계속해서 선보여져, 후쿠오카를 거점으로 트랜드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 디자이너들의도 주목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아시안비트 "FACo 2013 특집" 에서도 소개한 4개의 브랜드는, 각각 디자이너가 지향하는 세계관을 스테이지에서 표현되었다는 것이다.

　한편, FACo와 아시안비트의 합동기획으로 매년 함께한 "asianbeat ・ FACo 카와이대사" 의 무대에서는, 작년 출연한 중국, 대만, 태국에 이어, 올해에는 베트남의 카와이대사도 출연하게 되어 매스컴의 주목도도 높아져, 8명의 카와이대사의 등장이 FACo를 "아시아와의 연결고리 이벤트" 로써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는 연출이었다.

●화려한 스테이지에 관광들도 시종일관 미동!

　올해도 많은 응모자 중에서 선택받은 각국지역의 카와이대사들은, FACo 당일, 아침 일찍부터 분장실에 들어가, 메이크업이나 옷 갈아입기를 끝내고, 기다리는 시간에는 모두들 즐겁게 수다를 떨면서, 릴렉스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무대 뒤에서 마주치는 모델들의 당당한 모습이나 현장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에 압도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패션쇼 본방에 시간에 가까워질수록, 조금씩 말수도 줄어들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그래도 여러분 모두 커다란 무대에 처음으로 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전원 매력적인 미소를 관객들에게 보이며, 박수갈채를 한몸으로 받았다. 카와이대사의 무대에 관객들은 "카와이!!"를 연발하며 보고 있는 아시안비트 스탭들은 엄마미소를 지으며 그들의 생애첫 런웨이를 무사히 마쳤다. 정말정말 대사님들!! 담력있으십니다!! 관객들의 한 구석에서 보고 있던 우리들의 심장이 터질듯만 하였다.

●중국 카와이대사들

●태국 카와이대사들

●베트남 카와이대사들

●대만 카와이대사들

　무대를 내려가자, 백스테이지에서는 바로 방송국 기자들의 인터뷰세례를 받았다. 긴장한 탓일까, 스테이지에서의 감상을 물어봐서 전원이 반짝반짝한 미소로 "FACo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후쿠오카 사랑해요!!" 등등, 저희들 편집부에게 있어서도 기쁜 답변들을 풀었다. 이 날을 맞이하기 위해, 각자 여러가지 노력을이 있었기 때문에, 카와이대사들에게 있어서도, 그리고 아시안비트에게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깊은 추억으로 남게 되는 날이었다.

　물론 8명의 "카와이대사"들은, 이 이벤트가 끝나자마자, SNS 등을 통해 이번 자신들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꽃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