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아시아의 패션은?

이번주에는 민족의상과 서양의상의 차이와, 이제부터 아시아의 패션에 대하여 Bunka Fashion College(文化服装学院)의 요코타 나오미(横田尚美) 선생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좌)『패션을 생각한다』 마루젠, 2003년.
민족의상과 양복의 차이는?
서양의 옷, 양복은 현대에는 세계의 옷이 되었습니다. 유행과 TPO와는 아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일본의 민족의상이라고 하면 기모노인데요...
지금의 기모노가 정말로 민족의상이라고 한다면, 24시간 입고 있지 않으면 안됩니다. 원래의 의미는 이제 조금은 없어졌죠. 그리고 젊은 사람은 이제 양복과 같이 패션으로서 기모노를 즐겨 입고 있죠.
지금 가장 관심있는 테마는?
좋은 의미는 아니지만 여름이 되면 꽤 걱정되는 것은 모두 잡지가 가르쳐주는 것이지만요, 여성의 패션에 노출정도가 아주 높아지는 것과 속옷을 보이는 패션입니다.
패션와 아트의 관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즘 정말 완성도가 높다고 말할까요, 정말로 멋진 비즈의 아트작품을 보면, 「패션도 역시 완성도를 추구하지 않으면 안되는구나」라는 생각하게 됩니다.
아시아의 패션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이라 생각하십니까?

양복은 1960년대 이후, 그 형태에 있어서 거의 진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다음은 소재나 무늬가 진화되어 온 것인데요... 이에 유럽의 디자이너도 아시아를 포함한 민족의상에 영감을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의 옷인 양복에 아시아밖에 없는 전통과 감각을 불어넣는다면, 역시 흔하지 않은 무언가를 발신해 갈 수 있는 상태가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지금 공평한 무역(fair trade)이 조금씩 진행되고 있지만, 여기의 파트너쉽에 다지인의 힘이 더해진다면 무언가 발신해 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주 패션을 좋아하는 일본인이 유럽만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에 눈을 놀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젊은이에게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주 중요한 것은 정보에 흘러다니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됩니다. 미의식이나 주변에 대한 상상력도 포함해서 말이예요. 이런 것이 결국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가운데 일본이 살아가는 아주 중요한 발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후쿠오카아시아미술 (http://faam.city.fukuoka.jp/)
People Tree(http://www.peopletree.co.jp/)
취재협력
Bunka Fashion College(文化服装学院)의 요코타 나오미(横田尚美) 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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