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 핸드메이드 강좌

매년 진화를 거듭해가는 일본의 오타쿠 문화. 최근엔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과 같은 캐릭터를 프린트 하거나 붙이는 등 오타쿠 굿즈를 직접 만드는 것이 붐이 되고 있다. 그런 오타쿠 굿즈(goods)를 '이타(痛)XX'라고 부르는데, "저 사람 이타이한거 아냐?(아픈거 아냐?)"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매니악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들과 그 물건에 붙히는 접두사이다. 예를들어 스마트폰의 '이타스마호', 텀블러는 '이탄블러' 자동차에는 이타샤(車) 등으로 부르고 있으며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수 많은 수제 이타 굿즈를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이타 핸드메이드 강좌'에서는, 지금까지 이타 굿즈를 본 적이 없는 분이나 만들고 싶었지만 만드는 법을 모르는 오타쿠 초심자들을 위해 알기 쉽게 이타 굿즈를 만드는 방법과 나도 모르게 따라 해보고 싶어지는 수제 이타 굿즈 갤러리를 소개해볼까 한다.
이타 굿즈를 마스터한 당신은 이제 어엿한 오타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