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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AKUSAKU 사쿠라익 스마일.’16 」*의 개최로부터 1년을 맞이한 이번회는, 컨텐츠 프로듀서인 (故)・사쿠라이 타카마사씨를 통해서 만난, 성우 미즈시마 타카히로 씨와 비쥬얼계밴드 A9 쇼 씨의 대담을 전하겠습니다.（*상세한 내용은 연재 제 20회를 체크！）

───미즈시마 타카히로씨와 A9의 쇼 씨, 개인적으로도 차를 마시거나 하는 사이라던가. 언뜻 보기엔 떨어져있는 직업입니다만, 두분의 공통점은?

A9 쇼 (이하、쇼) ： 아,그래도 TAKA (※미즈시마 타카히로의 음악활동 이름) 는 좀 비쥬얼계 스러운 부분이 있어요！

미즈시마 타카히로 (이하、미즈시마)： 그렇네요！TAKA는 처음에는 하드 록밴드라던가 펑크 록 스러운 방향이었습니다만, 점점 비쥬얼 계로 다가갔다고 하는 경위가 (ㅎㅎ) . 메이크도 곡도 포함해서, 제 안에서도 가장 가까운 이미지 상에 있던분이 A9 였어요. 그래서 이러한 곡을 좋아해서 A9 를 참고로 만들고 있었더니 지금의 TAKA가 되었습니다. TAKA를 하면서 생각한것은, 연기를 하고있을때나 노래를 부르고 있을때 좀 닮아있네 라고.자기가 아닌 누군가로 있다고하는 부분 이라고해야하나･･･ 사람앞에 서는지 아닌지는 좀 다릅니다만, 제 안에서는 연기와 노래는 크게 경계선이 없다고 느끼고있습니다. 그건 제 자신뿐만아니라, 쇼군을 보고있어도 느껴요.스테이지 에서의 쇼군과 평상시의 쇼군의 갭이 엄청 납니다 (ㅎㅎ).


쇼： 저의 기본적인 성향으로써는, 「휴일은 집에서 인터넷 게임을 하고싶어서 사람들과는 만나고 싶지 않아」타입이어서 (ㅎㅎ). 그런 의미에서는 스테이지에서의 A9 의 쇼로써의 마음가짐이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해 여러가지 요소를 도입해왔습니다.저의 은사 보컬 트레이너분이 말했던「라이브는 데이트야」라고하는 말이 있어서.

미즈시마： 멋져요!

쇼： 라이브에 와주시는 분들은 일상 시간이나 돈을 소비해서 만나러 와주시는 거니까、데이트 코스를 생각하는 감각으로 내용을 생각하시오 같은.. 그래서、셋트 리스트 나 MC도 이러한 도입으로, 이렇게 분위기업시켜서･･･와같이 하나하나 만들어 갑니다. 레스토랑에서 셰프가 코스 메뉴를 생각하는것과
마찬가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실제 스테이지위에서의 안무는 다카라즈카(宝塚)를 참고로 하고있습니다. 다카라즈카는「여성이 연기하는 이상의 남성」이지 않습니까? 성별을 넘어서 연기하는 궁극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테이지에 서는 사람, 표현자로써의 요소를 그렇게 자신안에 채워넣고 있었더니, 저의 인격과의 정합성도 갖추게 되었습니다.

미즈시마： 쇼 군의 갭은 무척 간단하게 말하면「대접하는 마음」으로 되어있죠.

쇼： 모든 기반은, 시간을 내어 와주신 분들에 대해「고맙다」라던가「기쁘다」라는 기분을 전하기 위함이네요.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하면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더니 지금의 스타일이 완성되었습니다.

미즈시마： 알죠〜. 저도 이벤트에 출연할때는, 얼마나 관객들이 즐겨줬으면 하는가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요. 출연자중에서 다소 좋지않은 위치가 되었다고 해도, 돌아가는 길에「재밌었어요」라고 말해주시면 그게 무엇보다 기뻐요. 제 자신도 주위의 사람을 격려하는것에 잘 맞다고 생각하고있으니까, 쇼 군 같은 정말로 스테이지의 정중앙에 있는 타입과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싶은 생각은 있어요. 혹시, 라이브가 아니라 토크쇼 같은것을 한다면, 어떤 쇼 군이 나오나요?

쇼： 저, 있는그대로로 괜찮다면, 말많은 오타쿠가 될뿐이에요. (ㅎㅎ) .

미즈시마： 에 그거 나타내도 괜찮아?！ (ㅎㅎ).


쇼： 오타쿠 입니다만, 말이 없는 타입 아니고요 감정 넘치는 웃음은 좋아해서요、타카히로씨가 포용력을 발휘해 주신다면 그러한 제가 밖으로 나올뿐입니다.(ㅎㅎ).

미즈시마： 건드려도 좋을지 모르겠네 (ㅎㅎ) . 그래도 확실히 A9 라이브에오신분들은 쇼군에 대해서 노래하고있을때는「멋있어」로、MC일때는「귀여워」라는 눈으로 보고있는 기분이 든다. 표현자는 획일적이지 않으니까요, 그게 또 매력적인 부분이네요.

쇼： 저도 평상시의 타카히로씨의 사랑받아온 캐릭터같은 모습을 보고있으니까, TAKA 가 화끈한 이미지로 데뷔 했을때는 갭을 느꼈습니다. 성우 로써, 캐릭터의 목소리를 들을때도 프로의 일이구나라고 생각되요. 타카히로씨는 원래 쩌렁쩌렁한 목소리 이셨나요? 직업상, 목소리 성분이 신경 쓰이는데, 성우 분들의 목소리는 심지 부분이 굵다고 생각되서요.

미즈시마： 진짜? 저는 단순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해보고싶어서 성우양성소에 들어간 타입이어서, 그럴리는 없었을거에요. 계속 해오는중에 점점 더 재밌어져서, 처음의 유행따라 하는 마음은 없어졌지만･･･. 천부적인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건 아니었어서 엄청 열심히해서, 점점 목소리가 만들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최근 6년동안은 양성소에서 강사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러한 감각적인 스킬을 말로 전하는것으로 많이 깨달은것이 있어서, 제 연기에도 좋은 영향을 받은 면이 있어요.

쇼： 사람에게 가르치는건,、고생해온 분이 딱 들어맞는다고 하잖아요. 제가 알고있는 저 캐릭터도 저 캐릭터도, 몸으로 익혀온 것의 결정이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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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의 다음은、1월26일 (금) 공개예정인「TEAM SAKUSAKU presents ～ Favorite Collections ～ 제32회　미즈시마 타카히로＆A9 쇼 ～ 대담 (후편) ～」에 게제됩니다.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