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후쿠오카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한다.

2007년 요코하마 오픈을 시작으로 2010년 나고야, 그에 이어 2011년 센다이, 올해 2013년에 고베에 등장하며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이 내년 국내 5번째의 시설로서 후쿠오카에의 오픈이 결정되었다. 이는 큐슈 처음으로 개장은 2014년 4월 18일!

호빵맨으로 말하자면, 1988년 일본테레비의 방송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단숨에 인기애니메이션으로 발전하며 2013년 현재, 사자에상, 도라에몽을 잇는 장수애니메이션 중 하나이다. 호빵맨을 보여주면 울던아기도 울음을 뚝 그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데, 우리 세대는 모두 호빵맨을 보고 자랐다는 사실. 그 인기를 증명하는 것 중 하나로 상품 판매의 수치를 들 수 있는데 호빵맨 관련 상품의 매상은, 무려 1200 ~ 1300억엔(약 1조 3000억원) 이라고 한다;;;

그런 호빵맨 세계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서,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은 2007년 봄 요코하마에서 오픈, "사랑과 용기", "착함과 우정" "활력 100배" 라는 호빵맨의 세계관이 잘 스며든 시설에는 개장이후 수많은 어린이 관람객이 방문해주었다. 그리고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자신들의 현에도 유치하고 싶다는 목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한다.

큐슈 첫, 전국 5번째 오픈으로 되는 이번 후쿠오카의 "호빵맨 어린이 박물관 in 몰" 은 후쿠오카의 주요 상업시설인 하카타 리버레인내에 오픈하게 된다. 화려한 건물 안 유리천장으로 둘러쌓인 이 건물의 매력과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막 오픈한 고베의 호빵맨 박물관에는 반년만에 50만명을 넘었다는 뉴스를 막 접하였는데 관광명소가 부족하다고 하는 후쿠오카에 있어서 새로운 옥석이 될 것이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의 어린시절을 함께한 호빵맨을 나의 자식들에게도 경험시켜주고 싶다. (편집부 세바 T 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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