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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블럭컷의 끝을 달리는 아시안비트?!

[Culture Watch] 계속해서 직모를 유지하며 머리를 기르는 EXILE. 그들의 영향력으로 요즘 일본의 많은 20대들은 EXILE의 투블럭컷을 하는데, 패션은 헤어스타일에서 시작된다는 말이 있는 만큼, 유행하는 헤어스타일은 그 시대 스타의 헤어스타일에 의해 좌우한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요즘, 1973년 헤어스타일을 하고있는 20대가 많다. 이 1973년 붐은 더욱 과거 아픈 기억을 계기로 시작되었는데 1923년 관동대지진이 영향을 주었다는 설이 있다. 지진 재해의 부흥운동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남성들이 머리의 반쪽을 삭발하고 나머지 반쪽을 긴머리를 길러 넘긴 헤어스타일을 '지진 컷', '부흥 헤어'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남성성을 살린 헤어스타일로 1973년 유행한 '지진 컷'이 다시 한번 인기를 끌고 있다고도 한다.

이 '1973컷'과 동시대에 유행한 헤어스타일이 또 하나 있다. 바로 '투블럭컷'이다. 지금 30대들이 중학생 시절때 유행했던 컷으로 그 유행의 중심은 트랜디 절정의 배우 요시다 에사쿠(吉田栄作)이다. 이 투블럭컷도 오구리슌(小栗旬), 오다기리죠(オダギリジョー), 이세야 유스케(伊勢谷友介), 여자 연예인으로는 키무라 카에라(木村カエラ), IMALU, AKB48의 오시마 유코(大島優子)으로 까지 널리 유행하는 머리스타일이다. 그 투블럭컷 중에서도 가장 영향력있는 아티스트는 바로 한국의 빅뱅이다.


빅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센스있는 투블럭컷이다. 그런 투블럭컷을 동경하며 한 아시안비트 스태프도 최근 몇년간 투블럭컷에 도전하고 있는데, 투블럭컷의 극을 달리는 헤어스타일임이 분명하다.

그 왈, "제가 빅뱅보다 더 빨리 시작했어요!" 라며 투덜되는데, 역시 아시안비트답다. 스태프들도 아시아 팝컬쳐를 따라가려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 가상하다.

다음은 어떤 헤어스타일이 유행할까. 역사와 시대의 연예인들의 헤어스타일로 인한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변화를 기대한다.
(편집부 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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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極)투블럭컷의 아시안비트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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