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horizon.」Sky★Re씨 (왼쪽), 나루미 유우키(成海悠喜)씨 (오른쪽).
세계 30개국・지역의 코스플레이어가 참가하는 거대한 코스프레 이벤트「세계 코스프레 서밋 2016」의 개막이 다음달 7월 30일로 다가오면서, 5월 29일 도쿄에서, 「세계 코스프레 서밋 일본 예선 대표 선고회」가 이루어졌습니다. 큐슈・관서・중부・관동의 각지구와 WEB(인터넷 상)에서 선출되어진 5팀의 출장자가 대표의 자리를 두고 앞다투는 전쟁을 치루게 된 일본 예선. 퀼리티 높은 퍼포먼스가 계속된 결과, 명예로운 WCS2016 일본 대표의 영광을 손에 넣은 것은 팀「horizon.」의 두 분 입니다! 축하드립니다!!

팀「horizon.」은, 올해 처음 개최된 「세계 코스프레 서밋 큐슈 예선」을, 「파이널 판타지 VIII」의 메인 캐릭터, 스콜과 사이퍼를 연기하며 훌륭하게 이겨낸 2분의 하이 레벨 담성 플레이어. 그렇다면, 일본 대표 팀「horizon.」 두 분에게, 지금의 심경과 「WCS2016」본선을 향한 의지 등을 들어봅시다!

asianbeat(이하 ab)：WCS일본 예선, 수고하셨습니다! 첫 개최였던 큐슈 예선을 이겨내시고, 일본 대표의 영광을 손에 넣으신 두 분입니다만, 일본 예선을 끝낸 지금의 심경을 들려주세요.

팀「horizon.」Sky★Re (이하, Sky★Re)：예선도 대표전도 퀼리티 높으신 분들 뿐이라서 긴장했습니다. 특히 대표전은 동경해 왔던 조형사 분이나 자작 레이어분들 뿐이라서 같은 무대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긴장감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큐슈에서 저와 함께 코스프레를 즐겨온 동료와 응원 해주신 친구들, 집에서 물건 만들기를 하여도 아무 잔소리 없이 응원해 준 가족들이 있어서 이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팀「horizon.」나루미 유우키 (이하, 나루미)：한 마디로 얘기하자면 역시 「기쁨」이겠지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저희들의 코스프레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구나. 라고 하는 기쁨 반면, 이제부터 활동은 개인적인 활동이 아니라, 국내결승까지 싸워온 많은 팀은 물론, 일본의 코스플레이어를 대표한 활동이기 때문에 제가 그 역할을 완수할 수 있을지가 불안합니다.

ab：다음달 7월 30일부터 드디어 WCS2016 세계 대회가 개막하네요! 본전을 향한 의지는?

Sky★Re：일본 대표로서 우승을 노리고 싶습니다!! 또한, 호스트국으로써 세계대회에서는 각국을 정성껏 맞이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본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서포트해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나루미：Sky★Re와 같은 생각입니다만 우승을 일본에 가지고 가고 싶네요. 하지만, 즐기려고 시작한 코스프레이므로, 무엇보다도 코스프레의 즐거움을 각국 대표는 물론, 회장에 있으신 모든 참가자와 공감하고 싶어요. 대회에 출장하는 것을 생각하면 ‘회장의 모든 참가자와’라니 몸이 몇 개 있더라도 무리겠지만요（웃음）

ab：본선에서는 해외에서 선출된 팀이 계속하여 집결하고 있는데요, 해외의 코스플레이어 분들의 인상은?

Sky★Re：어떤 나라도 멋진 분들 투성입니다. 좋아하는 게임과 캐릭터들이라서 실제로 만나뵙는 것이 기대됩니다. 작업의 수고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지는 의상들이니까, 빨리 실물을 보고 『어떻게 해서 만든거야?』『우와～대단하네!!』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나루미：의상이 놀라운 나라도 있고 액션이 멋진 나라,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나라…
나라 별로 코스프레 퍼포먼스의 어느 점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가 다르기 때문에 총괄한 인상은 표현 못하겠지만 작품에 대한 사랑은 어느 나라도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ab：「파이널 판타지VIII」의 메인캐릭터, 사이퍼와 스콜의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과 의상이 인상적이였는데요, 관객 여러분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포인트는?

Sky★Re：의상에 관해서는 정말로 정성을 다해서 기합을 넣어 만들고 있습니다!! 만약 정말로 스콜이나 사이퍼가 있다면 어떤 소재를 선택했을까? 어떤 느낌으로 입을까? 라든지 캐릭터의 그림을 그리신 노무라(野村)씨나 아마노(天野)씨의 이미지를 믹스해서 각 파트 파트에 특성을 구미하거나 변화를 주고 있으니까 꼭 봐주세요!! 또한, 메이크업에 관해서는 할로윈에서 사용할 법한 상처 메이크 방법으로 서로의 이마에 상처를 만들어 넣고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이지만 딱지처럼 보이도록 색이나 딱딱함의 질감도 고려해서 만드니까 봐주세요.

나루미：저희가 고집하는 부분은 여기저기에 있어서 150초간（한 팀의 퍼포먼스 시간）전부입니다.

ab：마지막으로, 아시안비트의 독자 여러분, 코스프레 팬 여러분들에게 메세지를 부탁합니다.

Sky★Re：좋아하는 것을 자신의 손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 코스프레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프레를 해 본 적이 없는 분 중에서 흥미가 있으신 분은 꼭 한 번 코스프레에 도전해 주세요! 애니메이트에 가면 의상도 가발도 살 수 있고 자작으로 만들어 봐도 재밌답니다♪ 코스프레를 하면서 퍼포먼스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꼭 퍼포먼스에도 도전해 주세요! 새로운 캐릭터의 발견이나 즐기는 법이 더욱 넓혀진답니다!!

나루미：매너를 지키면서 즐겁게 코스프레를! 이지요. 이정도로 차별대우 없는 취미는 없으니까요. 일본 대표가 되었다고 해서 새로운 차원의 사람이 된 것이 아니라 저도 코스플레이어의 한 사람이니까 만나뵙는 기회가 생기면 사진을 찍거나, 명함을 교환하거나, 등 지금까지와 똑같이 여러분들과 즐겁게 교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세계대회도 열심히 할테니까 여려분 응원 부탁드립니다!

ab：감사합니다!

「세계 코스프레 서밋 2016」개막 근접!! 세계 최대급의 코스프레 이벤트로, 해외에서도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본선에서, 후쿠오카에서 날개짓하는 팀 「horizon.」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북큐슈시와 아루아루 City가 타이업해서 개최한 「북큐슈 팝컬쳐 페스티벌 2015」과 동시에 처음 개최되어진「세계 코스프레 서밋 큐슈 예선」의 모습은, 아시안비트에서도 한가득 소개하고 있으므로 이쪽도 놓치지 마세요(⇒ 특집은이쪽)！ (편집부 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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