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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CREATORS / vol.010 イフクカズヒコ (이후쿠 카즈히코)

이후쿠 카즈히코

제 10회차의 게스트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인 이후쿠 카즈히코 씨. 독특한 세계관으로 그려지는 그의 일러스트는, 다양한 장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그가 점포나 간판의 디자인, 로고나 식기 디자인 등 손수 신경 쓴 음식점인 "AFFRO DITE"에서 취재를 강행. 일러스트를 담긴 이후쿠 카즈히코 씨의 마음에 한발짝 다가갔다.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 후쿠오카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해요.

―― 광고나 잡지에서 이후쿠 씨의 일러스트를 자주 보는데, 일러스트를 그리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이후타 카즈히코(이하 이후타):스무살 때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휴게 시간에 빈 담뱃갑에 종업원의 얼굴을 캐리커쳐같이 그리면서 놀았었어요. 그게 모두의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서, 언젠간 이걸로 먹고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게 계기네요. 저는 그 당시에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학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뎃상 공부는 한 적도 없고, 그저 독학으로 스스로의 손을 움직였었습니다. (지금 그리고 있는)이 터치 작업도 생각나는대로 하고 있는 거라서, 예전에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었지만 지금은 이 터치 작업 이외의 의뢰는 받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전문학교 졸업 후에 한번 상경을 하셨었죠?
이후쿠 카즈히코
이후쿠: 졸업 후에 잠시동안은 어떻게 활동하면 좋을지 감이 잡히질 않아서, 길거리에서 그림을 팔았었는데, "무언가를 바꾸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해서 21살 때 도쿄로 갔어요. 그 당시에는 "꿈을 가지는 것=상경"이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도쿄에 가지 않으면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는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지금이야말로 인터넷이 보급되어서 어디에 있어도 일을 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게 하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었답니다. 그래도 그 덕분에 지금 하는 일의 90%는 도쿄와 오사카에서 의뢰받은 일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홈페이지에서 의뢰를 하십니다.

―― 그만큼 도쿄의 일거리가 많으면 도쿄에 있는 것이 편리할 것 같은데요...후쿠오카에 돌아오신 이유는 있으신가요?

이후쿠: 단순히 후쿠오카가 좋아서 그래요(웃음). 좋다라고 할까, 도쿄에선 4년 동안 있었는데요, 도쿄에 가기 전부터는 일이 궤도에 올라서 인맥이 생기면 후쿠오카에 돌아오자고 생각중이었어요. 도쿄에 살던 당시에는 인터넷이 점점 보급되던 시기라서, 미팅도 메일도 하고, 점점 사람과 만나지 않아도 일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후쿠오카에 돌아간다면 지금 이 타이밍에 돌아가자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정말로 시대가 크게 변화한다는 걸 느꼈어요. 그러니 솔직하게 말하면 인터넷이 갖춰진 환경에만 있으면 장소는 어디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산 속이라도 문제 없어요(웃음). 모든 지역을 보고 있는 건 아니지만, 후쿠오카에는 도시와 자연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정말로 좋은 밸런스라고 생각합니다. 이토시마같이 자연도 있으면, 텐진이나 하카타에 가면 어느 정도의 인프라는 갖춰져 있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아요. 거리에 나가면 자극이 되고요. 게다가 주변에 있는 크리에이터 중에서도 실력있는 분들이 많아서, 서로 자극을 주고받는 관계도 쌓을 수 있어요. 크리에이터에게 있어서 최고의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작품의 토대에는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인연이 있습니다.

이후쿠 카즈히코

―― 지금까지 여러 작품을 만들어오셨는데요, 인상에 남아있는 일은 있으신가요?

이후쿠: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의 쇼윈도우에 7면체의 일러스트를 그렸던 적이 있어요. 이건 처음부터 하고싶었던 장르의 일이라서, 완성했을 때 굉장히 감동했습니다. 잡화 메이커인 HIGHTIDE(하이타이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그런데, 원래 잡지를 보고 일러스트레이터를 동경했다기보다는, 잡화점에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굿즈를 동경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씩이지만 이상에 가까워지고 있는 듯 해요. 상품화가 된다는 건 어떤 의미로 일러스트가 자신의 손에서 멀어진다는 감각이라서 그게 기쁘네요.

―― 작품 만들기에 앞서서 중요시 하는 것이나 신경쓰는 부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이후쿠:기본적인 것은 일러스트가 어두워지지 않도록, 그리고 보는 사람이 즐겁다고 느낄 수 있도록 그리고 있습니다. 단, 이런 그림은 이런 뜻이 담겨있다고 일방적으로 부딪히는 것보다는, 보는 사람이 마음대로 상상할 수 있도록 그리는 것이 이상적이네요. "이런 작품이 나왔는데 어떠세요?"같은 느낌으로요(웃음). 그리고, 주제는 아니지만 저는 사람을 그리는 일이 많아서, 작품의 토대에는 사람 동시의 커뮤니케이션과 인연을 그려내고 있다는 느낌은 들어요.

어찌되었든 행동하고 나서 창피를 당할 것. 거기에서 얻는 것이 더 많습니다.

이후쿠 카즈히코
――이후쿠 씨의 앞으로의 활동을 알려 주세요.

이후쿠:먼저 작품은 드디어 만들기 시작해서, 이걸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과, 앞으로는 천을 활용해서 쿠션이나 소파 커퍼, 커텐 등 인테리어 상품을 만들고 싶어요. 저는, 그림만을 팔기 보다는, 수첩이나 수납 박스, 아이폰 케이스 등 어떤 상품에 자신의 그림이 인쇄되어서 일상에 녹아드는 것이 이상이에요. 물론 그림을 장식해주시는 것도 기쁘지만, 사용할 수 있는 그림을 목표로 해 나가고 싶네요.

――똑같이 활동 중인 동세대와 젊은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메세지 한 마디를 부탁드립니다.


이후쿠:스스로가 믿는 것을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효과적인건지, 아님 틀린건지, 머릿속에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런 걸 일절 생각하지 않고 어쨌든 행동에 옮기고 나서 창피를 당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쓸데없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반대로 얻는 것이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제가 한 일은, 작품에 제 이름을 적어서 인쇄한 후에, 그 인쇄물을 나눠주었었어요. 왠지 모르지만 흑백으로요(웃음). 그림을 시작한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지만, 받았던 사람의 차가운 시선은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네요. 그래도, 모르는대로 무언가를 해보고 싶었어요. 집에서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해서요.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지만 그 경험을 토대로 어딘가에 가서도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어쨌든 생각난 것이 있으면 움직이세요.

프로필: イフクカズヒコ (이후쿠 카즈히코)

1979년 후쿠오카현 출생. 후쿠오카현 재주. 일러스트레이터로서 광고, 잡지 패키지, 의류, 팜플렛 등의 모체를 중심으로 수 많은 일을 작업중이다. 또한 오리지널 굿즈 제작이나 라이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컬러풀한 색감 사용과 부드러운 선으로 그려내는 작품은, 한번 보고 그의 작품이라는 걸 알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2007년에 [FUNKY802 digmeout 오디션 2007]에 입상하였다. 2009년에는 [CWC 찬스 전시회]의 결승 진출. 주요 일거리로서 한큐 백화점 우메다 본점의 윈도우 디스플레이, FRED PERRY 카탈로그, 프로미스 텔레비전 CM과 도쿄 스카이트리 공식 굿즈 [green story], 롯데 자일리톨껌 콜라보 보틀, LOFT 한정 다이어리, 코마츠 료타 [쟈바라 라이프] CD자켓, master-piece 콜라보 가방, 잡지 [보그]나 [젝시] 등이다. 스테이셔너리 브랜드인 [HIGHTIDE(하이타이드)]와의 콜라보로 제작한 수첩, 도트백, 수납 굿즈가 현재 판매되고 있다.

■홈페이지
http://ifuku.chu.jp

■취재 협력 점포
AFFRO DITE http://affrodite.mobi/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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