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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KUOKA CREATORS / vol.013 MARUMIYAN(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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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회 게스트는, 일러스트레이터 MARUMIYAN(마루미얀). 참신한 수법으로 그려지는 그의 작품은, 뮤지션이나 동업 아티스트로도 경의를 표할 정도로, 지금 조용히 화제가 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이번에는 그가 많은 작품을 그려온 사무실에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처음에는 더듬더듬했었고, 청구서를 쓰는 방법도 몰랐습니다(웃음)

――간단하게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MARUMIYAN(이하 M):홈페이지에서 작품을 봐주신 분이, 인터넷을 경유해서 일을 의뢰해주시는 일이 많고, 주로 그걸 하고 있습니다.의뢰내용은 CD의 표지 디자인이나 포스터 디자인이 많네요. 특히 디지털로 만드는 작품이 많은데요, 포토샵을 사용해서 펜타블렛으로 만들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 일러스트를 그리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M:아버지가 취미로 그림을 그리고 계셔셔, 어렸을 때부터 흉내내면서 그림을 그렸었습니다. 계속 낙서같은 그림을 그렸었는데요, 대학 진학을 고민하던 중에 본격적으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싶어서, 큐슈산업대학의 디자인과에 입학하고, 그곳에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는 걸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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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는 전혀 컴퓨터는 쓸 줄 몰랐던 상태였고, 작품을 만들어서 보여준다는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가 낡은 펜 타블렛을 어쩌다가 가지고 있길래, 재밌어 보여서 써보니 의외로 잘 그려지더라고요. 거기서부터 완전히 디지털로 바뀌었지요.

―― 지금은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신데, 대학 졸업 후에 바로 프리랜서로서 활동을 시작하신 건가요?

M:그렇네요. 대학 재학중에 조금씩 홈페이지를 경유해서 일거리를 받았습니다. 그러니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일거리는 많지 않았기 때문에, 시작은 도쿄에서 취직을 하고 마음먹고 있었어요. 그래도 어느 선배의 말(예전 회차에서 등장한 이후쿠 카즈히코 씨입니다)을 계기로, 프리랜서로 활약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그렇게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처음에는 일을 어떻게 의뢰받는지도 전혀 몰랐었기 때문에 굉장히 더듬거렸습니다. 청구서 작성법도 몰랐었고요(웃음).

―― 독일에서 작품 전시회를 하고 계시죠?

M:네, 그건 개인 전시는 아니고 그룹 전시회인데, [fotolia(포트리아)]라는 사진의 소재를 판매하고 있는 사이트가 있는데 그걸 널리 알리기 위해 각 나라에서 아티스트를 한 명씩 선발해서, fotolia의 사진을 사용해서 작품을 제작하는 [TEN Collection]이라는 프로젝트가 있어요. 작년에 저는 그 프로젝트의 일본 대표로 선발되었는데요, 독일의 작품전은 지금까지의 TEN Collection 참가 아티스트들의 작품전이에요. 저는 현지에는 가지 않았지만, 관계자 분에게 물어보니 반응은 좋았던 것 같아 기쁩니다.

스스로가 즐길 수 있을지 어떨지, 그 환경이 만들어져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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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을 만들기에 앞서서 중요시하고 있는 것이나 신경쓰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M:중요시하고 있는 것은, 스스로가 즐기고 있는지 아닌지, 그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지입니다. 스스로가 즐기면서 만든 작품은, 봐준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거라고 생각하니 이것만은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작품의 이미지나 스타일을 그다지 정해놓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 때 그 때에 따라 좋다고 느낀 것을 그려가고 싶어요.

―― 마루미얀 씨의 작품은 독특한 세계감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영향을 받으신 아티스트는 있으신가요?

M:처음에 영향을 받은 건 아버지네요. 아버지가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았다면 확실하게 저도 이 길로 들어서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동생도 그림을 무척 잘 그려서, 그 둘에게 영향을 받고 있네요. 가족 이외라면, 호안 미로라는 스페인의 화가에게 영향을 받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버지가 그분의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셔셔, 어렸을 때부터 전시회에 데려가곤 했었거든요(웃음). 당시에는 전혀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스스로의 작품을 되돌아봤을 때에 영향을 받고있구나 하는 것은 있네요. 그 밖에는, 만화가이신 마츠모토 타이요 씨를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엄하셔서, 텔레비전도 만화도 볼 수 없었는데, 집에 있던 많지 않은 만화책 중에 하나가 마츠모토 타이요 씨의 만화책이었어요.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릴 때는, 캐릭터를 흉내내는 일이 많았는데, 저의 경우 그게 거의 없었으니까 스스로 생각하면서 그렸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좋았던 것 같아요.

→MARUMIYAN 씨가 생각하는 후쿠오카가 향할 방향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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