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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Now ~사코 토모히사~(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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佐香智久
"소년T"로서 니코니코 동화에서 활약, 2012년에 메이저 데뷔. 지난 7월 22일, 대망의 2nd 앨범 『나로부터 너에게(僕から君へ)』를 공개한 싱어송 라이터, 사코 토모히사 씨가 후쿠오카를 찾아왔습니다! TV애니메 "포켓몬스터XY"의 오프닝 테마 "겟타반반"의 대히트, 그리고 8월 23일부터는 전국 5대도시&첫 대만 원맨 라이브 투어 "여름의 끝에서 나로부터 너에게(夏の終わりに僕から君へ)"의 개최로,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점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사코 씨에게,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와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사생활까지 알찬 내용들로 가득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친필 사인 색지 선물도 마련되어 있으니 마지막까지 놓치지 마세요!

“드디어 닿았구나”란 느낌이에요.

Q.(asianbeat): 2nd 앨범 『나로부터 너에게(僕から君へ)』가 2년만에 오리지널 앨범으로서 7월 22일에 공개되었는데, 반응은 어떤가요?
사코 토모히사(이하, 사코): 타이틀대로, 『나로부터 너에게』 닿았다는 느낌이에요. 댓글이나 Twitter로 많은 메시지를 받아서 정말 기뻐요. "빨리 빨리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계속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드디어!란 느낌. 저 자신은 정말 수없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드디어 닿았구나”라고 생각해요.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Q.: 『나로부터 너에게』 앨범에 수록된 곡 중 특히 애정이 가는 곡이 있나요?

사코: 글쎄요. 지금까지 싱글 곡은 물론 들어있지만, 그 중에 "전차"라는 곡이 있어요. 이 곡은 전차 안에서 이런 스토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쓴 곡인데 직접 연주하면서 한 번에 녹음한 거라. 카혼이나, 탬버린, 하모니카 라던지 전부 제가 연주한 곡이라서, 그런 분위기도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Interview Now ~佐香智久 (Tomohisa Sako)~
▲사코 토모히사
Q.: 악곡 제작이나 악기 연주는 언제부터 시작하셨나요? 그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사코: 처음 곡을 만든 건 고등학교 1학년 때였어요. 그 때는 가사만. 전 생각한 건 별로 입 밖에 내지 않는 타입이었는데, 그걸 가사로 적어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가벼워진다고 해야하나. 물론 부끄러워서 누구에게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Q.: 그럼, 지금도 그 때의 미발표 가사가 많다는 얘기...

사코: 아마 있지 않을까요~. 네, 엄청 많아요!

Q.: 궁금하네요! 작곡하실 때 주의하고 있는 건 뭔가요?

사코: 말 그대로 타이틀이 딱 그렇지만, 누군가를 위해 곡을 만들고 노래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해왔기 때문에, 이번 『나로부터 너에게』도 “너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어”란 기분을 느끼며 들어주시면 기쁠 것 같고, 그런 마음으로 쓰고 있어요.

실제로 곡이 나오는 건, 제일 마지막 순간까지 겨우 겨우 머리를 짜낼 때에요.

Q.: 이미지가 떠오르거나 작곡, 작사하기 쉬운 환경이나 순간은 있나요?
Interview Now ~佐香智久 (Tomohisa Sako)~
사코: 여러분도 그럴거라 생각하지만, 기본적으로 순간 떠오를 때, 잘 메모해 두거나, 또 어딘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봤을 때도 그렇지만, 뭔가 맛있는 밥을 먹을 때도 떠오를지 모르고, 목욕할 때도 갑자기 생각날지도 모르기 때문에, 일단 메모는 하고 있어요…

Q.: 어떻게 기록하고 계신가요?

사코: 음, "아 안돼 안돼, 잊어버릴 것 같아!"라면서 급할 때는 휴대폰이죠. 그 외에는 기본 노트에 적거나 합니다. 또 노래로 녹음할 때도 많아서, 휴대폰으로 노래를 불러서 녹음해 놓기도 해요. 하지만 곡을 만드는 건, 역시 책상 앞에서 기타를 가지고, 저녁에 컴퓨터랑 눈싸움 하면서 짜내고 있는데. 결국 그 메모한 거에서 쓰는 건 거의 없고, 뭔가 지금이라면 좀 더 나은 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별로 쓰고 싶지 않기도 해요. 그래서 실제로 곡이 나오는 건, 정말 가장 마지막 순간이에요.
Q.: 작곡이나 라이브에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을 알려 주세요.

사코: 게임! 뭔가 라이브 뿐만 아니라, 레코딩 때도 그렇긴 한데, 집중하고 싶을 때는, 게임을 하곤 해요. 만화를 사서 가져오는 것도 그렇고, 3DS랑, 또 휴대폰 게임이라던지. 소리 내거나 하진 않고 목이 금방 약해지거든요. 그래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꽤 무뚝뚝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라이브 전에는 그냥 계--속 게임이에요(웃음)
Q.: 라이브 전에는 목을 쉬게 한다는 건데, 그 외에 특별히 신경쓰고 있는 건 있나요?

사코: 음………아무것도 안해요, 저는. 괜히 사탕을 먹거나 하면, 목에 더 집중하게 되서 뭔가 반대로 너무 신경쓰게 되는 것 같아요. "흠(기침)!"하고 일부러 기침을 하게 되거나, 아무래도. 너무 신경쓰면, 오히려 안좋은 것 같아요.

Q.: "병은 마음먹기에 달렸다"란 말도 있잖아요.

사코: 네,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전 뭔가 물리적인 게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 굉장히 좌우된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게임 같은 걸 하면서 엄청 집중하거나 해요. 목에 특별히 신경쓰지 않고. 굳이 말하자면, 아침에 한 번만 목소리를 좀 내보고, "아, 오늘은 괜찮겠다!" 라고 생각되면 그 때부터 절대(강조) 말을 안해요.
Interview Now ~佐香智久 (Tomohisa Sako)~

지금과는 전혀 다른 제 자신이 있던게 아닐까 하고.

Q.: 2010년에 “소년T”로서 음악 활동의 장을 웹 세계로 옮기셨는데, 사코 씨에게 있어, "웹의 세계"란 어떤 세계인가요?

사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되는데. 글쎄요. 외톨이였던 저를 구해준 것도 웹을 통해 만난 여러분이기 때문에, 웹이 없으면, 지금쯤 삿포로에서 혼자 방에 틀어박혀 먹다 남은 음식이 여기저기 어질러져 있다거나(웃음). 웹이 없으면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지 않았을까요.

Q.: 실제로 팬 여러분들 앞에서 하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어떤가요? 웹 세계에서 활동하실 때와 다른 점은 느끼시나요?

사코: 단순히 즐거워요!! 오늘도 그렇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걸 말해도 된다는 게 굉장히 기뻐요. 별로 말하거나…생각하는 걸 입 밖으로 낸다는 게 굉장히…뭐랄까, 잘 못하기도 하고, 무서웠는데, 하지만 뭔가를 말할 수 있다는 건 정말 굉장히 기쁜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실제로 눈 앞에 사람이 있고 이야기를 들어 준다는 건, 저에게 있어서 정말 행복한 일이에요.
Interview Now ~佐香智久 (Tomohisa Sa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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