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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lo Summer Live 2014 -ONENESS-" 특집 프로듀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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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애니서머. 여기서는 그 배후에 있는 제너럴 프로듀서인 사이토 코지(齋藤光二)씨가 등장합니다. 10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서 드러난 불변의 테마나 다른 페스티벌과의 차이점, 그리고 연출 방법까지. 프로듀서만이 말할 수 있는 애니서머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불변의 테마와 기대감을 좋은 의미로 어긋나게 하는 서프라이즈 융합을 즐겨주시길.

――애니서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데 애니멜로 서머라이브 (이하 아니서머)를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서머에 대한 (팬을 포함한) 변화에 대하여 들려 주실 수 있나요?

사이토 프로듀서 (이하 사이토P):애니메/애니송 팬이라면 "애니서머"를 듣고 애니멜로 서머라이브라고 바로 알아주시는 건 물론이지만 10년째를 맞이한 것이나 이벤트 자체의 규모 확대, 작년 NHK BS프리미엄을 통한 방송 등 많은 매체에서 다루어지게 되면서 팬들의 주변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복수의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음악 페스티벌의 경우, 특별히 관심을 끄는 아티스트가 있는 건 당연하지만 애니서머의 경우에는 이런 이벤트 자체의 팬들로 인해 매해 참가하는 분들도 많고 말 그대로 "하코오시(어느 집단 전체를 예측하다)" 형태로 즐기시고 계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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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메로 서머라이브 제너럴 프로듀서 사이토 코지씨
2005년 막 시작했을 때는 애니송을 부르는 아티스트나 곡 수, 그리고 라이브 자체도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은 성우 유닛의 수도 늘고 있어요. 그에 따라 애니송 팬도 다양화 되었고, 커플로 참가하시는 듯한 관객분들도 자주 눈에 띕니다.
이러한 업계의 성장이나 변화와 함께 애니서머도 진화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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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출연자나 스텝 등의 변화는 어떤가요?

사이토P:애니서머의 대부분의 스텝은 1년에 1번씩 돌아오는, 힘들지만 보람찬 이 이벤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스텝들의 "애니서머 애(愛)”라고 하는 것은 여러 장면에서 느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10년째를 맞이한 오늘도 당시 ONENESS(하나가 되자)를 외치며 스타트 했던 모티베이션 자체는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그것에 감사하며, 또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2005~2006년의 시작 당시, 레이블이나 사무소를 횡단하면서 테마를 선정한 "논스톱 애니송 페스티벌"이라는 지금까지 없었던 이벤트를 만들어 냈었기 때문에 아티스트 분들 중에서는 아직 "애니서머가 뭐야?"라는 분들도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의 애니서머, 라는 걸로 "출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말해 주시는 아티스트 분들도 늘었고, 애니서머만의 퍼포먼스나 연출을 기대하고 계시는 아티스트 분들도 늘었습니다. 솔로 라이브와 다르게 다른 아티스트 분들의 팬이나 현재는 하루 27,000명의 관객 분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소로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애니서머는 장수하는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는 반응이 있었던 건 언제쯤 이었나요? 그리고 그 계기를 알려 주세요.

사이토P:제가 담당한 것은 제작하고 2년간이었는데 그 시점에서는 일단 이 이벤트를 성공시키고 정착 시키기 위한 토대를 만들고 있었기 때문에, 솔직히 반응이 있었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요(웃음). 다만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건 최초의 애니서머 테마송 때,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관객분들이 함께 "ONENESS"를 불러 주셨던 것과 출연자 분들도 감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불러주셨을 때에 이 이벤트는 계속해서 가겠구나 라는 느낌은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벤트 종료 후 회식 자리에서 출연자 분들 한분 한분이 코멘트를 말하실 때 감동해서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계셨던 게 인상적이었고 지금도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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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애니송 페스티벌과 애니서머가 확실히 다른 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아직 애니서머에 오신 적 없는 일본, 아시아의 애니메 팬 분들에게 3개 정도 말씀해 주세요.

사이토P:록 페스티벌 등은 넓은 회장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아티스트가 스테이지를 전개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당일 주목할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스케쥴에 맞춰 보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복수의 아티스트가 참가하기 때문에 기초 스테이지는 비교적 독자적이라 밴드 전환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휴게 시간이 많다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애니서머는 처음부터 쉬지 않고 셋트 리스트가 심리스하게 이어지는 듯한 제작을 하고 있기 때문에 관객 분들 중에서는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계속해서 서계시는 분들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한 "하코오시" 상태에 더하여 사전에 참가 아티스트 분의 악곡을 예습하고 다 함께 사이리움 색을 흔드는 문화가 있습니다. 처음 애니서머에 참가하는 해외 분들도 아마 애니서머 관객들의 "일체감", 그리고 그것을 상징하는 "빛의 바다"에 압도되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아티스트와 아티스트가 등장할 때의 사이에 공백이 없는 연출은 매해 보고있는 팬들을 질리지 않게 하고 있는데 꽤 조정하는 게 힘들 것 같습니다. 노력하고 있는 포인트를 알려 주세요.

사이토P:연속해서 공연하는 밴드, 애니서머 밴드, 가라오케 스테이지의 전환, 그리고 아티스트가 퍼포먼스 하는 악곡의 세계관에 연결되는 연출 계획, 이들 전부를 고려하면서 전체를 봤을 때 음악적으로도 심리스한 "애니서머" 스테이지가 될 수 있도록 고도의 퍼즐을 맞춰 나가는 것이죠. 회장에 발을 옮기시는 분들에게 언제나 새로운 서프라이즈를 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러한 의미에서는 조정하는게 굉장히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관객들의 열광하는 장면을 보면 모두 돌려 받는 듯한 순간이 있기 때문에, 정말 보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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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페스티벌의 경우에는 음악 장르로 크게 나누어지지만, 애니서머의 경우 "애니메 송"이라는 음악으로 묶여 있습니다. 특히 애니서머는 연출할 때 다른 페스티벌과 다른 즐거움이나 힘든 점, 각각 키 포인트가 되는 것을 알려 주세요.

사이토P:연출 상 즐거운 점이라고 하면 아니메 작품이나 그 세계관을 표현하는 영상 (친숙한 오프닝, 엔딩 뿐만 아니라 서프라이즈나 인상적 신 등을 포함하여), 또 그들의 이미지를 환기하기 위한 SE, 내레이션, 등장 방법이나 의상, 셋팅 등 구체적인 이미지가 있는 한 연출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즐겁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연출 상 힘든 점이라면, 이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일단 아티스트 분들이 어떤 퍼포먼스를 하고 싶은가?라는 컨셉을 제대로 캣치하는 것이 중요. 동시에 그걸 받는 애니서머 측도 악곡이나 작품 세계관을 파악하는 예습이 필요합니다. 일단 아티스트 수가 많기 때문에 물량적으로는 힘들지요.

――테마“ONENESS”에 대하여. 제1회 테마송 타이틀인 ONENESS를 지금 10년 째 계속해서 다루시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사이토P:애니서머는 매해 타이틀을 내세워 그걸 표현하는 테마송을 준비해 왔습니다. 전환점을 맞이한 올해, 다시 한번 애니서머의 불변의 테마를 생각해 보았을 때 "ONENESS(하나가 되자)"를 넘어서는 것이 없었다는 점. 그래서 심플하게 타이틀로 내세우자고 된거죠.

――올해 애니서머의 볼거리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사이토P:작년초의 3DAYS 때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최저 10이상의 "애니서머 최초"라는 새로운 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불변의 테마와 기대감을 좋은 의미로 어긋나게 나게 하는 서프라이즈 융합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11년째 이후의 애니서머가 목표하는 것을 아직 애니서머에 참가한 적 없는 일본, 아시아의 애니메 팬 여러분들을 위해 들려주세요.

사이토P:10년째는 산의 정상이 아닌, 애니서머로서는 하나의 통과점으로 생각하고 더 높은 산을 향해 가고 싶습니다. 일본이 자랑하는 엄청난 애니송 문화, 그리고 파워를 더욱 더 넓혀나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습니다.
(C)Animelo Summer Live 2014/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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