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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식을 풀 듯 만화를 그리다 : GANTZ의 작가 오쿠 히로야

<주간Young Jump>(Shueisha.)에서 호평을 받으면 연재되고 있는 「GANTZ」는 일본은 물론 아시아와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만화의 달」 첫번째 주를 맞아 특별손님으로 「GANTZ」의 작가 오쿠 히로야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는 후쿠오카 출신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SF만화의 거장이 털어놓는 「GANTZ」의 볼거리와 스토리의 구성방식 등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 빠트릴 수 없는 내용입니다.
수식을 풀 듯 만화를 그리다 〜GANTZ의 작가 오쿠 히로야 〜

[Chapter1 FUKUOKA]

지금은 도쿄에 살고 있는 오쿠 선생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까지 후쿠오카의 사와라구의 하라라는 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어떤 생활을 보냈습니까? 그리고 후쿠오카에서 좋아하는 가게는 어디입니까?
학생시절은 모범생이었죠. 고등학생이었을 때는 애니메이션부에 들어갔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추천할 만한 가게는 이마주쿠(今宿)에 있는 「안전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자주 라면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작품 안에 「후쿠오카의 에센스」를 의식적으로 넣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렇습니다. 지방에서 온 캐릭터를 그릴 때는 대개 <하카타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Chapter2 OVER SEA]




2008년 8월에는 키타큐슈시(北九州市)에서 「한일만화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와 같이 후쿠오카가 중심이 되어, 일본과 한국이 만화를 통해 교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최근 일본잡지에 한국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소개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 「수준높은 작가들이 늘고 있구나」라는 인상을 가졌습니다. (한일만화페스티벌은) 대단히 재미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오쿠 선생의 작품은 해외에서도 많이 출판되었는데요, 오쿠 선생은 외국의 만화를 읽고 있습니까?그리고 자신이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고 있습니까?

지금은 읽고 있지 않지만, 고등학교 시절에는 양서를 판매하는 서점에서 프랑스의 「Bande Dessinée」(만화)를 사서 보았습니다. 지금 연재중인 「GANTZ」에 관해서는 어디까지나 일본의 독자를 대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다른 문화의 사람들에게도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얘길 들으면 기쁩니다.

[Chapter3 GANTZ]


이전의 대표작인 「HEN」나 지금 연재중인 「GANTZ」나 모두 독특한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두 작품 모두 해외에서도 출판되었으며, 각각 작품의 분위기가 전혀 다릅니다. 왜 SF를 그리게 되었습니까?

오랜전부터 SF에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SF를 그리고 싶었습니다. 청년잡지에서는 「SF는 팔리지 않는다」라는 징크스가 있어 우선 「HEN」를 그렸습니다. 그리고 실적을 쌓은 뒤 「좋아하는 것을 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하여 SF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GANTZ에서는 잔혹한 장면도 많이 보입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도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런 의견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GANTZ에서는 인간의 폭력성을 자극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초등, 중학생과 같이 민감한 세대보다도 분별력을 가진 성인이 읽었으면 합니다.

연재 도중에 주인공 이외의 등장인물이 모두 죽는 등 예상외의 사건으로 매회 독자는 깜짝 놀라곤 합니다. 어떠한 스토리구성을 하고 있는지요? 그리고 마지막회는 어떤 구상을 하고 있는지요?

물론 전체적으로 어렴풋하게 구상을 하였습니다. 기본은 해당 장면의 분위기에 맞춰 그립니다.마지막회는 결정한 것이 없습니다. 마지막회 가까운 부분의 구상은 훨씬 전에 생각해 둔 것이 있습니다.앞으로 전개가 아주 빠르게 진행됩니다. 기대하세요!

[Chapter4 JOB]


아마추어라도 주간연재는 「힘들다!」라고 하는데요, 연재를 계속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비결은 없습니다.(오쿠 선생의 경우)매일 규칙적으로 생활하면 할 수 있습니다.
매일 7~8시간은 잡니다.제게 있어 (만화를 그리는 것은) 수식을 푸는 것과 같은 감각에 가깝습니다.

[Chapter5 ROAD TO SUCCESS]

지금까지 만화가로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HEN」의 연재를 마친 당시, CG를 사용하여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만화처럼 보일까,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자금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작품은 팔리기 않았기 때문에 그만두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스탭을 줄여 「GANTZ」를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만화가로서 가장 기뻤던 것은 무엇인가요?

초등학교 4학년 때에 테쯔카(手塚) 선생의 「뱀파이어」를 읽고, 만화가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때부터 고등학생이 되면 만화잡지에 투고하여 데뷰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실제 고등학교 시절 투고한 출판사의 편집부에서 전화가 왔을 때는 마치 「다른 세계」에서 전화가 온 것처럼 기뻤습니다.

후쿠오카에도 많은 젊은이들이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젊은이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만화는 연구하면 깊이가 생깁니다.
여러가지를 실험하면서 즐겁게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려보세요.
*현재 GANTZ의 CG스탭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음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yj.shueisha.co.jp/gantz.html

【오쿠 히로야 PROFILE】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출신.
1967년 9월 16일 출생.
1988년 『変(Hen)』으로 데뷰.
2000년부터는 주간 Young Jump에 「GANTZ」를 연재하기 시작. 2004년에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현재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일본인 만화가의 한 사람.
「GANTZ」제19편, 6월 19일 발매.

■주간Young Jump
http://yj.shueisha.co.jp/
■GANTZ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사이트
http://www.fujitv.co.jp/GAN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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