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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고교 멤버 코스플레이어 인터뷰~제2회 지고쿠고초마루(地獄蝴蝶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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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OP고교 코스플레이어:제2회 지고쿠고초마루(地獄蝴蝶丸)

‘변신자재의 코스프레 여왕’이라 불리는 지고쿠고초마루 씨는 세계 코스프레 서밋에서 준우승을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기타가와 게이코와 닮았다고도 하여, 버라이어티 방송이나 광고촬영 의뢰를 자주 받습니다. 광고든 텔레비전 방송이든 코스프레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장소라도 그녀는 코스프레 차림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녀의 가장 큰 소원은 다양한 방법으로 코스프레를 소개함으로써 코스프레를 새롭고 한 단계 더 높이 격상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 코스프레를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2011년 초, 그녀는 홍콩 TOP-LINE사에 스카우트되어 중국 최초의 코스프레 연예인이 되었습니다.
질문(이하 Q): 왜 지고쿠고초마루라는 이름을 지었습니까? 특별한 의미라도 있습니까?

지고쿠고초마루: 제가 좋아하는 코스프레 캐릭터는 보라색이나 나비, 약간 수상쩍은 세계와 표리일치한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그래서 처음에는 ‘고초’라는 이름을 생각했는데, 그다지 좋게 들리지 않았어요. 그 후, 애니메이션 ‘BLEACH’의 사신의 영역에 다양한 부서로 보내는 전령역할의 생물이 나오는데, 이 생물의 외견은 나비고 내면은 인간의 영혼인 ‘지고쿠초’라는 캐릭터였어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했죠. 코스프레로 캐릭터를 연출할 때에는 다양한 캐릭터의 영혼과 자신을 융합시켜 지고쿠초와 같이 2개가 완전히 융화된 유일한 미(美)를 표현하자고 말이죠. 원래 저에게는 ‘고마루코’라는 별명도 있어서 최종적으로 ‘지고쿠고초마루’로 정했습니다.

Q: 코스프레란 자신에게 있어 어떤 존재인가요?

지고쿠고초마루: 자신의 내면에 용해된 생명의 일부입니다.

Q: 지고쿠고초마루 씨의 모든 코스프레는 영혼이 담겨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만들어낼 수 있습니까?
지고쿠고초마루: 조금 전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자신에게 코스프레를 통해 영혼이 깃든 캐릭터 연출을 과제로 내고 있습니다. 첫번째 이유는 아주 간단한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싶은 거죠. ‘망신은 당하고 싶지 않다’라는 생각에 코스프레에 대해 여러가지 연구를 합니다. 이건 사자자리(별자리)의 가장 큰 특징일까요?TAT)

어떻게 하면 만들어낼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말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캐릭터가 생각하는 것을 상상한다’를 기본으로 삼습니다. 저는 오랫동안 코스프레야말로 제 인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최초의 목표는 코스프레로 생계를 꾸려가는 것이었죠. 어쩌면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로 성공했을 지 모르겠지만 말이죠(웃음).

만약 여러분이 제 코스프레 사진을 따로따로 보신다면 모든 캐릭터의 차이가 커서 동일인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사진을 늘어놓고 비교해보면 역시 동일인물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그게 바로 제가 코스프레에 영혼을 담는다는 의미의 특징이죠. ‘겉모습은 천번이든 만번이든 바꿀 수 있지만 내면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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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바사라(戦国BASARA)’ 노히메(濃姫)
Q: 화장하는데 3시간 이상 걸린다고 들었는데, 가장 공을 드리는 부분은 어디인가요?
지고쿠고초마루: 각 캐릭터의 특징에 따라 다릅니다. 시간이 걸리는 건 그 캐릭터의 차이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오랫동안 묵묵히 연구해 온 것은 시각을 혼란시키는 화장기술로, 예를 들면 여러 부분의 근육의 윤곽을 조금 검게 한다던가 하는데 이 방법은 아주 편리하죠. 그리고 또 한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수정하는 걸 싫어합니다. 게다가 현장형 코스프레이어로 무대에 오르는 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화장 역시 섬세하게 합니다.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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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모습의 지고쿠고초마루 씨
Q: 오늘날의 성공과 세계 코스프레 서밋 2008에서 준우승한 걸 연관 짓는 사람도 있을 것 같은데, 본인에게 있어 이 두 가지는 어떤 관계인지요?

지고쿠고초마루: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어제의 내가 오늘의 내가 되고,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내가 된다’는 것 뿐입니다. 2008년 일본에서 준우승을 획득하고 귀국해서 1년 반 정도 사이에 대부분의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당시 중국에서는 코스프레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는데, 2009년부터 2010년 사이 중국에서도 세계 코스프레 서밋의 예선이 열리면서 주목을 받게 되어 그제서야 2008년의 일들을 이해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그 후 지속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없을 겁니다. 물론 준우승의 타이틀이 대단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실력이 있었기에 획득할 수 있었으니까요.
오해를 받는 일이 있어서 한 말씀 드리면, 현재 세계 코스프레 서밋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왜 잔꾀를 부려서 웃기거나 유명해지길 기대하는 걸까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_╰)╭~. 오디션에 참가하는 편이 훨씬 유명해질 수 있잖아요? 만약 자신이 만족하지 못하는 코스프레인데도 주위사람들이 치켜세운다면 그 사람의 인생은 틀림없이 실패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타락하고 있습니다. 무대에서의 표현에 힘쓰지 않고 단지 그냥 흉내만 낼 뿐으로 창작성이 전혀 없다는 건 조금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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