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카도자일 ~ 후쿠오카에 나타난 오타쿠 댄스 유닛~（1/12）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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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이벤트에서 클럽이벤트, 최근에는 「선셋 라이브」의 출연도 이루어낸, 지금 후쿠오카에서 가장 주목을 모으는 댄스 유닛 「카도자일」. 그들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 스타일. 임팩트 있는 비쥬얼에 아이돌 곡이나 애니메이션 노래에 맞추어 춤추는 「오타계(オタ芸)」 퍼포먼스는 순간 보는 사람을 포로로 만든다. 최근에는 유니클로의 CM에도 기용될 정도로, 그 활동의 폭이 멈출줄 모른다.
　대체 그들은 누구인가? 평소 무엇을 하는가? 왜 오타쿠이면서 춤을 잘 추는 걸까? 원래부터 오타쿠 인걸까? 그런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2011년 후쿠오카 주목도 No.1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카도자일」의 정체에 다가갔다.

멤버로는 대학 동기이자 초보였던 두 사람을 불러냈습니다.(쿄이치)

asianbeat(이하ab)：먼저 여러분의 이름과 카도자일라는 유닛명의 유래를 알려주세요

하가챠：하가챠(하가챠:뻐드렁니)입니다. (청색 담당)
크레타：크레타(クレーター)입니다. (황색 담당)
쿄이치：쿄이치(今日イチ)입니다.「오늘의 추천(예:오늘 추천 메뉴)」의 쿄이치입니다.(웃음). (적색 담당)
크레타：카도자일의 이름의 유래는, 저희들 예전엔 모난 구석이 있었는데, 마침 그 (リーダー：쿄이치)의 이름이 카도타 에다가, 가수 에그자일이 인기있었기 때문에, 카도자일로 했습니다.

ab：카도자일로서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크레타：이 멤버는 대학 동기인데, 시청각실에서 하루히(스즈미 하루히의 우울), 닌타마(닌자보이 란타로), 오뎅군을 봤어서.
쿄이치：이건 농담이구요, 대학에서 같은 댄스 서클이어서, 거기에서 결성했어요. 알지도 본적도 없는 3명이었지만, 제가 초보였던 두 사람에게 말을 건냈던게 시작이었어요. 사실은 카도자일이라는 이름은 제가 중학교 때 붙인 이름으로, 당시에 다른 멤버와 활동했었어요.

ab：댄스를 시작한 계기와 댄스 경력은?

하가챠：댄스 경력은 2개월이네요.
크레타：제대로 설명안하면 잘 모르잖아!！저랑 부랑자(하가챠)가 댄스를 시작한건 대학에 입학 했을 때로, 약 5년전이지만, 연습량이라고 할까, 진지하게 하고 있는 기간은 2개월정도예요.
쿄이치：저는 11년 정도네요. 중2때요. 독학으로 시작했습니다.

오타쿠에도 댄스에도 흥미만 있었어요(크레타)

ab：참고로 오타쿠 경력은?

하가챠：25년이네요.
쿄이치：계속 오타쿠입니다.
크레타：저는 오타쿠는 아니었는데, 앞으로 해보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ab：원래부터 댄스에 흥미가 있었나요?

크레타：댄스에 흥미밖에 없었네요(웃음). 네, 흥미는 있었어요.

ab：오타쿠에는 예전부터 흥미가 있었나요?

크레타：오타쿠에 흥미밖에 없었네요(웃음). 네, 흥미는 있었어요.

ab：Flap이나 gate’s, 선셋라이브등의 출연으로 지금 갑자기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활동 초기와 지금 주위의 반응에 다른점이 있나요?

하가챠：믹시(Mixi-SNS) 친구가 늘었어요. 그리고 twitter의 팔로우가 늘었어요.(웃음)
크레타：젝시(결혼준비 정보지) 친구가 늘었어요(웃음). 라는건 농담이지만, 사실 전 평범한 샐러리맨인데요, 회사에 오시는 강사분이 카도자일를 알아 봐주실 때가 있어요(웃음). 여러 사람에게 (카도자일 라는 걸) 들킬 때가 많네요. 참고로 저는 가스회사예요. 프로판가스회사요(웃음)
쿄이치：여자친구가 안 생기게 되었습니다(웃음)

●카도자일의 퍼포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