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젊은 뮤지션들이 열창하는 스테이지가 있다. 선택된 자만이 노래하는 것이 허락되는 진검승부의 장. 대기시간은 30분. 1장당 100엔인 CD가 그 장소에서 몇장 팔릴까, 즉매도 승부한다.
회장은 후쿠오카에서도 굴지의 상업시설"
캐널시티 하카타 선플라자 스테이지". 보는 사람을 파단하지 않고, 누구든지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픈스페이스다. 그 중심에 스테이지가 있다.

관객은 열심인 팬들뿐만 아니다. 오히려 쇼핑이나 식사를 목적으로 그 장소를 지나가던 사람이 많다. 후쿠오카의 랜드마트적인 존재이기에, 한국인,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있다.
통행인을 얼만큼 멈춰서게 할 수 있는가, 진검승부의 스테이지는 날씨나 관객의 표정도 봐가며 흐름을 읽는다. 가창력뿐만 아니라, 구성이나 담력도 시험대상이다.
그래도 젊은 뮤지션들은 CD데뷰의 영광을 목표로, 힘을내 계속한다. 최후에 남는 것은 한 조뿐.
그것이
후쿠오카 뮤직팩토리(FUKUOKA Music Factory)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