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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케 서클 참가초보자들을 위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코미케 상식"

8월 10일부터 3일간,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여름의 코믹마켓, "코미케". 60만명가까운 참가자들이 몰리는 세계최대 동인지 즉판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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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코믹마켓이 열리는 도쿄의 빅사이트


여름의 코믹마켓을 운영하는 코미켓토 준비회의 말에 의하면, 참가에 관한 정보는 공식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있지만, 처음 서클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좀 더 쉬운 방법은 없을까?" "서클 참가에 암묵적인 매너가 있다면 알려줬으면 좋겠어!" 등의 불안감에 쌓여있을 법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코미케 첫 참가자들을 위한 '마음가짐' 그리고 '에티켓'.

아시안비트에서는 코미케를 80년대부터 쭉 참가하고 있는 사키무라 타마키(咲村珠樹) 기자에게 코미케 참가의 '마음가짐' 그리고 '에티켓' 에 대해 물어보았다.

참고로, 본문은, 코믹마켓 준비위원해의 공식 정보가 아님을 미리 상지해 드립니다.

참가 전 마음가짐

●코미켓토 어필은 확실히 읽어둘 것

서클 참가자들 및 서클추첨에 탈락한 서클들에게 보내지는 것이 바로, "코미켓토 어필(코믹마켓 어필)". 코미켓토 준비회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떤 형식으로 이번 서클을 꾸려가는 가에 대해서 설명되어있기 떄문에, 반드시 읽어볼 것. 또한, 서클에서의 주의사항도 개정되었거나 하기 때문에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할 수 있다면 전날 무대 설치작업에 참가해보자

만약 일정에 여유가 있다면, 개막전날 실시되는 '전일무대설치작업' 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참가는 자유이다.
아무것도 없는 텅 빈 홀에 책상과 의자 등을 설치하고 판매회장 형태를 만들어 가는 작업이다. 조금씩 코믹마켓에 적응해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8월 9일 11시30분에 도쿄 빅사이트 엔트란스 홀에서 집할할 예정이다. 또한 서클 당락에 상관없이, 서클 신청시에 받은 접수번호를 메모해 가보도록 하자. 무슨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모르니깐 말이다.
또한 목장갑은 잊지 않도록! 막노동이 시작될 것이다.
http://www.comiket.co.jp/info-c/C82/C82const/setuei.html

●코미케에 "손님"이란 없다

코미켓토 준비회인 '스태프 참가자', 책이나 상품을 내는 '서클 참가자', 코스프레를 하는 '코스프레 참가자', 그리고 '일반 참가자' 의 상호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관계에 상하관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평등하면서도 동등한 이 관계가 코미케의 최대 특징이다. 때떄로 경험이 얕은 스태프가 실수하거나, 일반 참가자가 "나는 손님이다" 라고 주장하는 일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동등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어디까지나 코미케는 ;분별있는 어른들의 공간' 이 전제이다.

당일 마음가짐

●개회전 화장실 위치를 파악해 둘 것

화장실은 때에 따라 남성용이 여성용으로 바뀌어 있거나 하기도 한다. 특히 남자들은 '바뀌지 않는 남자 화장실' 의 위치를 파악하 둘 것. 가능하다면, 개최전 한번 가보아 파악해두는 것이 무난하다.

●차기 서클 신청서는 재빨리 입수할 것

차기 서클 신청서는, 마켓에 들어가면 잊기 쉽기 때문에 미리 얻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 코믹마켓에서 겨울 코믹마켓으로의 전환에 관해서는, 신청스케줄이 촉박해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 입장 대열은 하나의 장관이다

개최시, 일반 참가자가 홀내에 들어오지만, 이 때 벽에 배치된 대형 서클에 줄을 선 사람들이 스태프들의 유도에 따라 정렬하는 모습은 마치, 강과도 같다. 단,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태' 가 될 수 있기 때문에, 10분정도 옴짝달싹 못하는 상황이 오기 쉽상.

●사인 보드를 만들어 두자

부스에 자신의 서클명과 부스No. 를 쓴 사인 보드를 만들어 두는 것을 강력추천한다. 비슷한 부스가 쫙 열을 지어 있는 빅사이트내에서 지금 자신이 어디에 있는가를 알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더 나아가, 좌우의 표시(어느 방향으로 부스가 설치되어 있는지가 알 수 있는) 도 표시하면 친절 그 자체일 것이다.

●양 서클부스에는 인사를 하자

이것은 상식중의 상식이라고 생각된다. 먼저 부스를 떠날 때에는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라고 한마디 건내면 좋을 것이다.

●배부물에는 알기 쉬운 설명을 해 두자

오리지날은 필수, FC라 할지라도 '어떤 내용인가'가 알 수 있다면 쉽게 구입하게 될 것이다. 표지보다 더 크게 정보를 표시하두면 좋을 것이다.

●외국인이 오더라도 놀라지 않는다

세계화되고 있는 동인지산업으로 외국인들도 자주 찾고 있는 추세이다. 영어가 되지 않더라도 가벼운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이다. 내 경우에는 (사키무라 기자), 미국, 호주, 프랑스, 독일, 브라질의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했었다. 처음 방문했다는 호주인은 "이렇게나 사람들이 방문하는 이곳은 익사이팅 그 자체구나" 라는 절찬을 하였고, 미국인은 출판한 책을 보며 "이 인물들은 어떤 관계인거지?" 라고 질문해서 "퍼스널로 인디팬던트한 퍼블리셔다" 라고 대답했다. 코믹북 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나 카테고리도 관심을 가지자 영어로 설명해주었다.

●일제점검은 전원 받자

대회중 매일 아침 9시45분(개회전), 12시30분, 15시45분 총 3번 이노우에(井上陽水)의 꿈 안으로(夢の中へ) 라는 노래가 흐르며 일제점검이 시작된다. 코미케 협박사건이 있었고, 게다가 장내에 시한폭탄이 설치되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정착한 하나의 문화이다. 일반 참가자들도 주위를 보며, 수상한 물건이나 사람의 유무를 체크하기 바란다.
자주 듣는 말이, "세상 사람들의 시점에서 바라보면, 코미케 참가자들이 수상한 사람들이다. 지극히 평범하거나 보통인 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이곳에서는 수상한 사람일 것이다" 라고 한다.

▲코미케 일제점검시의 음악
여름 코믹마켓에서 활약하는 상품류

●음료는 상온상태가 좋을지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안에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로 인해 온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패트병은 '땀'을 흘려버린다. 이것이 동인지를 적시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병채로 들고 다닐 경우에는 상온상태의 음료가 좋다. 차가운 음료를 가지고 들어갈 때에는, 병에 커버를 씌우는 것은 어떨까.

●플라스틱 부채보다 접이식 전통 부채가 좋다

플라스틱 부채는 접을 수 없기때문에, 접이식인 전통 부채가 가볍고 들고 다니기 편하다. 휴대용 선풍기 등은 쓸모없을 뿐이다.

●땀억제용품 등 피부에 바르는 제품은, 무향료가 좋다. 그렇지 않으면 민폐!

땀억제용품 등 중 향료가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의 향과 섞이여 굉장히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그러니 작은 에티켓으로써 무향료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자. 또한 온몸을 땀억제용품으로 도배하지는 말자. 땀이 배출되지 못해 열사병에 결려버릴 것이다. 적당히 바르고 손수건으로 닦자.

●가지고 다녀 좋았던 베이비 파우더

팔 등 피부가 노출되는 부위는 베이비 파우도를 바르면 피부가 보송보송해진다는 사실! 잊지 마시라.

●바주카(거대 카메라)를 들고 올 사람은 "사이트"를 반드시 지참하라.

코스플레이어를 촬영할 때에는, 탈의실 담당이 배부하고 있는 작은 책자 "사이트" 를 반드시 입수하여, 내용을 숙지한 뒤 부탁하도록 하자. 또한, 이번부터 본격가동한 "코미케 Web 카타로그" 의 서비스로서 '코미케 코스프레 커뮤니티' 가 스타트했으니, 확인해 볼 것.
http://comicos.circle.ms/


장내에서의 주의사항

●도촬에 주의하자

코스플레이어에 한하지 않고 도촬될 가능성에 노출된 사람들은 수없이 많다고 한다. 이전 적외선촬영을 위해 적외선 필터를 부착한 카메라를, 스태프간에 '적옥(빨간 구슬)' 이라고 부르며 단속해왔지만, 요즘들어 적외선 촬영은 별로 눈에 띄지 않지만, 카메라의 소형화에 따라 도촬수법도 다양화되어 왔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주의하자.

●빅사이트내에서 달리지 않는다

돌발사고의 원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일이다. "달리지 않더라도 코믹북은 도망가지 않아". 그리고 "달려야할 정도로 인기있는 책은 이미 다 팔렸어" 라고 말해주고 싶다. 급한 화장실 등 뜻하지 않게 달려야할 상황이 오기전에 미리 대비하자.

●주의를 잘 둘러보자

이전, 친구들과 얘기다가, 다른 서클에 가려고 서두르다가,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히는 경우를 수없이 보아왔다. 빅사이트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어, 다들 재각각의 걸음 스타일과 관람 스타일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잘 살피며 걷자. "코미케는 전장이다"

●다른 서클, 장르를 비방하지 않는다

가끔 이야기가 달아오르다 보면 다른 서클이나 장르를 디스하는 사람들을 보곤 한다. 동인지를 만들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 기술적으로도 동인지나 관련 상품들은 '사랑의 결정체' 인 것이다. 만든 사람의 정성을 무시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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