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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만화연구회 사무국 담당이 말하는, 만화도시 기타큐슈의 역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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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마켓등의 직판 이벤트로 많이 친숙한 만화동인지. 25년전 처음 시작됐다는 사실, 당신은 알고있는가? 마츠모토 레이지 씨를 시작으로 위대한 만화가들을 배출해 온 기타큐슈시에도 역시 만화동인회가 존재한다. 기타큐슈시에서 발족한 자칭 "두번째로 오래된 만화동인회"(라고 코믹하게 말하는) "아즈만화연구회"가 바로 그 것이다. 이번에는 기타큐슈의 만화 역사 그리고 새롭게 탄생한 아루아루시티의 만화뮤지엄에 대하여 사무국 담당, 이토 아키오씨에게 이야기를 물어보았다.

아즈만화연구회의 역사

asianbeat(이하 ab):아즈만화연구회라고 하면, 40년도 더 된 모임이라고 들었습니다만, 발족한 배경과 생각을 들려주세요.

이토 아키오(이하, 이토): 정확하게 말하면 46년이네요. 발족시에 저는 없었어요. 창립자는 중학생의 다나카 토키히코씨를 중심으로 한 4명. 먼저 무엇을 했는가 하면, 인쇄하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원고를 모아서 책으로 했어요. 그래서 한권밖에 할 수 없었죠. 거기에 목차를 달고, 책을 만들어, 모두가 돌려보는 "육필회람지"라는 것이었어요. 거기에서 수년후, 테즈카 오사무씨의 무시프로가 COM이라는 만화월간지를 창간하여, 매월 아마추어의 작품 콘테스트가 시작되었네요. 거기서 아즈의 창시자들도 멤버모집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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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40주년기념호. 13호을 육필지로서 제작하고(좌), 부록(우)를 달아서 100권 한정으로 낸 것
그때 일본 전체에서 여러 사람들이 아즈에 참가하여, 원고를 들고와 육필회람지를 만들었어요. 일본전국이기 때문에 우편으로 돌렸었네요. 반년정도 걸려서 겨우 원래지점으로 돌아왔습니다만, 우편사고인가 무언가 때문에 도중에 없어진 것도 몇권있었어요. 지금 남아있는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19호까지 나왔을 무렵, 인쇄가 가능했어요.

19호이후에는 오프셋책이라는 것을 만들었는데, 역시 돈이 드네요. 다함께 돈을 모아서 만들었는데, 그 사이 저희들이 나이를 들고, 일이나 양육으로 바빠져서 만화를 더이상 할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지금은 매년 한 권 밖에 만들 수 없었어요. 이 것(사진1)이 40주년기념호예요. 원래는 인쇄책의 13호인데, 그것을 육필회람지풍으로 가공, 즉, 표지에 자신들이 천을 붙여, 손으로 그린 원고나 입체그림을 더하여, 부록을 더한 한정으로 100권만 만들었어요. 이 작품집과는 별도로 매월 연락지를 발행하고 있습니다만, 그 역사는 등사판~습식의 청사진카피~지금의 건식카피라는 흐름이네요.

ab:아즈의 회원은 늘어가고 있나요?

이토:한때는 100명을 넘을 정도로 늘어났지만, 점차 나이가 들어 그만두고 갔네요. 그렇지만 최근들어 다시 늘어가고 있어요. 2세들 덕분이네요. 여기(사진2:왼쪽)가 겐소도(幻想堂)의 시이타케 씨의 그림이에요. 시이타케씨는 예전부터 아즈멤버 부부의 따님을,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어요. 그리고 알게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아즈에 참가를 권유해주네요. 그런 형식으로 2세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바뀐 것은, 만화보다 일러스트가 늘어난 점. 동인지 인쇄가 싸져서 개인으로 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다같이 단체로서 한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개인지를 만들어요. 그리고, 2세는 해외에 진출하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이것(사진3)은 그들이 작성한 프랑스의 재팬 엑스포의 추천책이라고 할까, 노하우책이에요. "세계로 나가보면 즐거워", "세계에는 일본만화와 아니메, 게임의 팬이 많이 있어"라는 내용이에요. 다음은 대만편을 만들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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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아즈에 소속된 2세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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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2세가 작성한, 재팬 엑스포의 노하우책

앞으로의 기타큐슈에 기대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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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후쿠오카의 작가분(이나 작품)만의 특징등은 있나요?

이토:모두들 후쿠오카 출신이지만, 데뷔는 도쿄에서 하더라구요. 도쿄에 가지않으면 일이 좀처럼 이어지지 않는다고 그 쪽에 가서 팬이 생기면 다시 여기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네요. 큐슈출신의 작가의 특징적인 작풍이 있는가에 관해서는, 그렇지는 않네요. 편집자와 주고 받으며 만들어가며, 팬의 바람도 있기때문에. 그런 가운데 "이런 형태"라는 것은 없네요.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 기타큐슈가 만화가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많다는 인상은 확실히 있네요.

ab:기타큐슈시에서는 만화뮤지엄의 설립이나 디지털 크리에이터 콘테스트의 개최 등 팝컬쳐 부흥에 힘쓰고 있습니다만, 그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토:아주 기대하고 있네요. 일류 작가가 나와서 왔으면 좋겠어요. 다만, 만화 강사를 하고 있는 멤버와 이야기하지만, 만화교실이나 전문학교의 강좌에서 가르친다고 해서 만화가가 되는 것은 아니네요. 역시 재능과 노력과 시대의 운이 받쳐줘야 하니까요. 젊은 사람의 재능이 꽃피는 계기를 만들도록 시나 행정은 그들의 뒤를 서포트해준다면 이상적이겠네요. 만화라는 문화는 밑에서 퍼져 모두에게 받아들여지는 문화예요. 동인지 장르에서 유명하게 되는 것과, 프로가 되는 것과는 팬의 수도 확실히 달라요. 경우에 따라서는 세계로 나가는 것도 가능하고, 기타큐슈가 그 계기의 장소가 되면 좋겠네요. 하나는 모두가 만화와 아니메를 즐기는 장소, 하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계기의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ab:기타큐슈에서 대규모 코믹마켓은 안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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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만화연구회 사무국담당 이토 아키오
이토:크지는 않지만, 소규모로는 하고 있어요. 부스가 500~1000정도지만. 조금씩 축소되어 가고 있어요. 만화 뮤지엄과 아루아루시티에 기대하고 싶어요. 제가 프랑스의 재팬엑스포에서 느낀 것은, 일본은 좀처럼 협력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어요. 일본의 동인지 직매회나 코스프레이어의 이벤트도 그것 뿐이라는 느낌으로 다른 이벤트나 장르와 연계하려 하지 않아요. 재팬엑스포 이벤트장은 정말 넓어서 일본 팝컬쳐에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볼 수 있었어요. 입장료만 내면 전부 다 볼 수 있고 다시 한번 가고 싶어지는 서커스같은 것이었어요. 하루종일 즐길 수 있고 일반사람들 조차 가보고 싶다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면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만화뮤지엄이나 아루아루씨티가 서일본전시장, 국제회의장 등 과도 함께 발전시켜서 무엇이든지 포함되어있는 서커스와 같은 이벤트로 해나면 좋겠네요. 멀리 파리까지 가지않아도, 그게 기타큐슈에 있다면 대단하다 생각해요. 대만이나 한국에서 활약하는 사람들도 기타큐슈에 있으니까! 라고요. 모두 기타큐슈에 오게 되면 좋겠네요.
アズプロフ.jpg[PROFILE]
아즈만화연구회

■약력
1966년에 기타큐슈시의 중학생 네 명으로 결성. 지금까지 300명이 넘는 멤버가 바뀌어가며 동인지 발행, 전시회, 초상화, 공부회, 합숙 등 여러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젊은 멤버가 해외이벤트에도 참가하고 있다.

■Web Site
아즈만화연구회 http://asmanken.web.fc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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