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고교 멤버 인터뷰 ~ 제 14회 샤샤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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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TOP고교 코스튬 플레이어 : 샤샤

샤샤 인터뷰・・・・코스프레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
아무것도 못하던 초심자가 어느새 뛰어난 코스플레이어로 진화하였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이것이 바로 그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입니다. 그럼 다소 오타쿠이면서 열혈파인 그의 코스프레 에너지를 느껴보실까요?

'나루토'는 저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나루토'의 우치하 사스케

Q : 이번 게스트는 샤샤씨입니다. 반갑습니다.

샤샤 : 여러분 안녕하세요! 샤샤입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들과 만나고 저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Q : 샤샤씨는 6년이나 코스프레를 계속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코스프레를 좋아하게 된 계기와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에 대해 알려주세요.

샤샤 : 코스프레를 접하게 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했던 이유도 있지만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하게 코스프레 대회를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블리치'의 히사기 슈우헤이(檜佐木修兵)입니다. 당시 처음 스테이지에도 올라섰습니다. 너무 긴장해서 그 때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Q : 첫 스테이지에서 확실히 캐릭터를 정하셨다는 사실이 대단하네요! 샤샤씨는 중국판 트위터(Weibo)의 자기소개 페이지에 '사스케가 남편'이라고 쓰실 정도로 '나루토'의 팬이라고 들었습니다. '나루토'의 어떤 부분에 감동을 받으셨나요? 그리고 특별히 사스케를 좋아하시는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샤샤 : 학교에 다니기 시작할 땐 이미 '나루토'의 팬이 되어있었습니다. '나루토'는 저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우정이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나 등등이요. 사스케는 많은 사람들이 복수의 화신이라고 생각하지만 전 그가 뚜렷한 목표가 있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스케는 자신의 형과 가족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힘들어도 스스로의 목표를 향해 달려갑니다. 전 그런 캐릭터 설정에 반했습니다.(인물설정이 바로 제 취향입니다. 하하 =V=~)

코스프레를 즐기는 사람들은 모두 그 과정에서 많은 걸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Q : 애니메이션, 게임, 그리고 코스프레를 좋아하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 거군요! 그리고 코스프레로 인한 영향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샤샤 : 코스프레를 시작하고 현재까지의 시간을 생각하면 이젠 더 이상 초심자라고 할 순 없겠군요. 최근 코스프레에 많은 힘을 쏟아왔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코스프레는 정말 즐겁고 보람이 있는 일이에요. 물질적인 면에서도 인간관계에서도요.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자신이 배우지 못했던 것도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안무나 화장, 도구 만들기, 음악 편집, 음성 등등... 코스프레는 많은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Q : 코스프레를 할 때 동료와 역할분담을 할 때도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역할에 참여하나요?

■평소 샤샤의 모습

샤샤 : 코스프레를 시작했을 당시의 전 아무것도 못하는 인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몇 년간 계속하면서 점점 익히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주변의 친구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네. 지금은 의상이나 화장, 도구, 안무 등등 대부분의 일을 혼자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점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기 때문에 다 같이 힘내요!

⇒ 인터뷰를 계속해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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