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코스프레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은?

A : 주변에 애니메이션을 보는 친구들이 적어서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들었는데 코스프레를 시작하면서 만난 사람들과는 서로 같은것을 좋아하다보니 공감대가 형성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 앞으로 코스프레 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알려 주세요.

A : 요즘 '소녀 전선'이라는 모바일 게임에 매력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많은데, '95식'이라는 캐릭터를 하고 싶어요.
흑발 미소녀 캐릭터로 차분한 목소리랑 성격까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얻기 위해서 열심히 제조를 돌렸던 기억도 있는 만큼 꼭 해보고 싶어요.


Q : 코스프레 이외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A : 게임하는 것을 아주 좋아해요. PC, 모바일, 콘솔 가리지 않고 마음에 들면 전부 하고 있어요.
집에 PC랑 PS4를 장만해 놓고 휴일마다 돌아가면서 게임을 하는데 한번 빠지면 끝장을 봐야 하는 성격이라 아침해를 본적도 여러번 있어요.

Q : 존경하는 코스프레이어 분이나 친구 코스프레이어 분을 알려 주세요.

A : 존경하는 코스어는 저희 팀 팀장인 'reve'님 이에요. 사석에서는 순하고 말랑말랑한 성격이신데 코스를 할 때는 정말 청순한 이미지부터 누님계 이미지까지 다양하게 소화하셔서 많이 배워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Q : 앞으로 코스프레를 시작할 분들에게 조언을 해 준다면?

A : 코스프레가 워낙 입문하기 어려운 장르이지만, 막상 시작하면 정말 매력이 많은 활동이라는 걸 바로 아실 수 있어요. 애정과 열정만 있다면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되어보는 매력과, 새로운 나를 찾을 수 있는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Q : 해외 코스프레 이벤트에 참가한 적이 있습니까? 그 감상 등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