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ri) : 단순하게 이름에서 가져왔습니당!

Q : 코스프레를 시작하게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A : 게임사이트 메인에 올라와있는 코스프레 사진을 보고 멋있다는 생각을 줄곧 하다가 어느 순간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시작하게 됐어요

Q : 처음으로 코스프레한 캐릭터는 무엇 입니까? 또 지금까지 코스프레한 캐릭터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무엇입니까?

A :처음 시작한 코스프레는 사이퍼즈의 레나고 가장 애정가는 코스프레는 소녀전선의 이사카! 저의 코스프레에 전환점이 돼 준 코스프레라고 생각해요.

Q : 코스프레를 할때, 가장 즐거운것은 무엇입니까?

예쁘게 꾸미고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돼서 하고 싶은 모든 표현을 다 해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아요. 엄청 자유로워진 기분이예요ㅋㅋ.

Q : 코스프레할 캐릭터를 결정할때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자신안의 룰이나 경향등은 있으신가요?

A : 저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캐릭터가 좋아요!캐릭터를 찍을 땐 이렇게 하면 재밌을거 같아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를 선택하게 돼요.

그리고 다양한 느낌의 촬영을 하고 싶어서 한동안 밝은 느낌의 캐릭터를 코스한거 같다 싶으면 다음엔 반대되는 느낌의 캐릭터를 고르려고 해요!

Q : 의상제작이나 메이크등으로 공부하고있는것을 알려주세요.

A : 처음에는 주문제작을 맡겼었는데 정확한 사이즈를 전달해도 100퍼센트 꼭 맞는 의상이 나오지를 않더라구요. 결국은 제가 스스로 의상을 배우기로 결심하고 저만의 작업실도 만들어서 제 의상을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어요.

사실 메이크업도 코스프레를 시작하기 전에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화장품도 사보게 됐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