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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LIVE 2017 속보! 2일째 보고서(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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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째의 스냅은 이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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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절호의 축제날로 맞이한 마지막날. 오늘도 오픈과 동시에 많은 관객들로 회장이 채워졌습니다. 작년의 가을스러운
부드러운 햇살과는 전혀 다르게, 지나간 여름을 아쉬워하는듯한 강한 햇살아래 스타트한 마지막날을 보고하겠습니다.
예년과 같이, 마지막날은 일요일 이어서 부모와 아이로 축제를 즐기는 가족의 광경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젊은사람 뿐만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그리고 부모가 되어서도, 세대를 뛰어넘어 즐길수있는 공간만들기야 말로「SUNSET LIVE」의 역사이고, 25년간 지속해온 축제의 매력인것이라고 다시금 느꼈습니다.
회장에 도착하고 나서는, 먼저 비치, 밤, 숲 스테이지 회장전체를 빙 돌아 체크. 베리굿맨에 ONE☆DRAFT、SKA☆ROCKETS나 오사카 = 모노레일、WONK에 마고코로 브라더스와, 수많은 아티스트를 만끽. 그중에서도 WONK은「SUNSET LIVE」가 첫 스테이지(※후쿠오카에서의 첫 LIVE!)였던것도 있어、스테이지의 열기는 돌연 최고조. 또, 마고코로 브라더스의 라이브에서는 폭 넓은 세대의 분들이 열중하며 노래부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후반전은 FIRE BALL 나 RHYMESTER、SPECIAL OTHERS등, 25주년에 걸맞는 호화 아티스트가 관객을 열광시켜주었습니다만, 개인적
베스트 액트는, 작년에 이어「SUNSET LIVE」에 돌아온 MIGHTY CROWN. 서양음악이나 일본음악, 힙합이나 록, 팝 장르를 뛰어넘어
모든것을 독자의 레게사운드로 승화시키는 유일무이의 스타일. 관객과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스테이지를 즐기고있는 모습과, "음으로 놀아라!"라 호소하는 말이 오장육부에 스며들었습니다. 새로운 음악에 접하거나, 발견하거나, 이것이야 말로 축제의 묘미구나 라고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렇다고 쳐도, 이만큼의 동원(첫날은 과거최고의 동원이라고하는 소문)중에, 큰 사고도 없이 무사히 모든 스테이지를 완수한 관계 스탭의 노력에 박수! 내년, 그 다음년도 이어, 다음의 큰 구획인 30주년에는 어떠한 축제가 되어져있을까요. 새로운 요소를
도입해 진화하고있을까요, 혹은, 원점으로 돌아가 보다 컨셉추얼한 축제로써 군림할것인가, 어느쪽이라 해도 기대되네요.
되돌아보면, 이 취재를 시작한 당시, 20대후반이었던 저희들도 어느센가 30대 후반에. 저희들과 같이, 자신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항상「SUNSET LIVE」가 함께있는, 그런 사람 많으계시지 않을까요? 앞으로, 40대,50대가 되어서도, 도중에 끊어지는것없이「SUNSET LIVE」가 계속되고있는것을 빌면서, 내년의 개최를 즐겁게 기다려봅시다.
관련기사는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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