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당일이 되자, 엄청난 긴장감이 밀려들어왔다. 준비가 끝난 모델들은 모두들 너무나 귀여웠고, 백스테이지에서는 최고의 미소를 보여주었다. 그 시간, 나는 이유모를 안정을 되찾았다. "할 수 있어!!" 라고ㅋㅋㅋ

무대 출현을 기다리는 시간, 모델들과 관계자 스태프들을 포함한 MariettA팀은, 정말 기쁘게도 일치단결해서,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런웨이를 서기 직전까지, 모두들 "파이팅해요!!" 라고 서로를 응원해주었고, 무대가 끝나도 "즐거웠다!!" "마리에타 최고!!!" 라는 말과 함께 기분 좋은 미소로 나를 반겨주었다.

이 때가 바로, 지금까지는 맛 보지 못했던 감정으로 가득했던 때이다. 단 하루 이틀을 위해, 이렇게나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나누는 일은, 내 이미지에는 없었던 일이다.

역이 이 런웨이에 있어서, 내 자신을 확실히 성장시키는 일이 되는 것 같다.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느꼈고, MariettA의 세계를 좋아해주신 많은 분들이 분명히 MariettA 파워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MariettA의 옷을 입어보면, 또 입어보고 싶다! 라고 느끼게 되, 그런 분들이 그 한발을 내딛으며, 매장을 방문하게 될 것이다. 난 또다시 누군가도 경험하지 못한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고 싶다. 그런 계기를 갖게 해준 의상 만들기에 난 너무 행복하다.

이번 FACo 이벤트는, 정말 멋진 분들과의 조우의 연속이었다. '처음이 반' 이라는 말 처럼, MariettA의 일보가 커다란 의미가 있기를 희망한다.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면서 MariettA스러운 앞으로를 만들어 가겠다.

또, 처음 후쿠오카 브랜드로서 참가해, 후쿠오카는 패션에 넘치는 곳이라는 생각, 정말 패셔니스타가 집결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이걸로 인해서, 후쿠오카를 아시아 각국의 패션창구로서 이용하여, 보다 많은 분들이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패션을 사랑해줬으면 좋겠다.



어쨌든, 난 기대이상 그 이상으로 후쿠오카 아시아 콜렉션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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