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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태국의 주목 페스티벌 [Wonderfruit] (후편)(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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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내부를 돌면 돌수록, 이 페스티벌의 특수성이 점점 현저해진다. 과연 어떤 사람이 기획하고 주최하고 있는 건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을 때, 언론을 대상으로 한 가이드의 존재를 알아내고, 직접 창립을 하신 피트 씨에게 만날 수 있었다.

이야기 중에 특히 인상이 깊었던 것은, 그저 음악 페스티벌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지만, 예술계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사회의 변화를 페스티벌에서 표현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합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이지만 피트 씨는 태국의 재벌계인 사이암 모터즈의 3대 자제라고 하는데, 아마 어렸을 때부터 전 세계의 문화를 접해왔음에 틀림없다. 그런 이유로, 직계가업에서 한 발짝 내딛기 시작하여 조금 무자비하게 그리고 스마트하게, 자국에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듯 하다. 같은 아시아인으로서, 또 하나 페스티벌 네트워크가 만들어져 예상치 못한 수확이 되었다.

아시아의음악도시 후쿠오카
▲ 마주보고 오른쪽이 피트 씨.

3일간에 걸쳐 올나이트로 펼쳐지는 원더후르츠. 이번에는 반나절 밖에 머무를 수 없었지만, 야영지의 충실함도 확인했으니, 또한 번 더 찾아오고 싶다고 뒷머리를 질질 끌리면서 회장을 뒤로 했다.

아시아의음악도시 후쿠오카
태국에는 몇 번이나 계속 방문하고 있지만, 매번 새로운 발견의 연속으로 전혀 질릴 일이 없다. 참고로 파타야 해변의 바나 레스토랑에서는, 밴드가 연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근처까지 소리가 들려온다. 쏭태우라는 픽업 트랙형의 개방적인 택시를 타서 거리를 나가보니, 마치 믹스테이프를 듣는 듯한 라이브감을 즐길 수 있다. 마음은 벌써 장거리 연애처럼, 또 만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하다!!

아시아의음악도시 후쿠오카

PROFILE

후카마치 켄지로 프로필후카마치 켄지로(深町健二郎)
음악 프로듀서

1961년 후쿠오카 출생. 9살 때부터 음악에 눈을 떠, 대학시절에는 후쿠오카 출신의 진나이 타카노리(陣内孝則)씨가 재적한 록커즈 해산 후에, 같은 기타리스트였던 타니 노부오(谷信雄)씨와 함께 [네루소프]를 결성하였다. 그 후, 후쿠오카의 여행회사에 취직하여 콘서트 투어나 음악 이벤트의 기획과 주최를 진행하며, 솔라리아플라자의 개업 준비단계부터 이벤트 프로듀서로써 참가하였다. 후쿠오카의 아티스트・뮤지션・댄서에 의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프로듀스를 맡아, 1998년부터는 이토시마 시에서 개최되는 SunSet Live의 공동 프로듀스와 MC를 맡았다. 집필 활동이나 방송 등에도 다수 출연하며, 현재는 음악 프로듀서로써 고향인 후쿠오카에서 활약 중이다.

■후카마치 켄지로(深町健二郎) facebook: facebook.com/kenjiro.fukamachi
■후카마치 켄지로(深町健二郎) twitter: twitter.com/kenjirokenj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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