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이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점포의 운영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asianbeat 후쿠오카현이 운영하는 팝문화 다언어 웹사이트

  • facebook
  • twitter
  • Instagram

Interview Now ~오고에 유우키, 이와 요시토, 후쿠시마 카이타, 스기에 타이시, 뮤지컬 『테니스의 왕자님』~(2/2)

  |  Next
ミュージカル『テニスの王子様』青学(せいがく)vs四天宝寺

관객이 사투리를 말하면, 긴장감이 풀려서 편해지곤 합니다.

Q.후쿠오카 공연 첫째날(1월30일)의 감상은?
오고에:오랜만에 일주일 이상 공연이 비어있었기 때문에, 저희들도 새롭다고나 할까 즐겁게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해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으면,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똑같은 공연이지만, 좀 더 새로운 기분으로 조금은 다른 기대감을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의 여러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즐거웠어요.

후쿠시마:(고향이기 때문에 1월30일은)가족들이 모두 보러 와줬어요. 긴장했는데 끝나고 나서 전화하니까「재밌었어」라고 말해줘서 다행이었죠.

이와:고향이라서, 시작하기 전에 무대 뒤에서 관객이 말하는 사투리가 들렸는데, 긴장이 풀리고 편안해졌어요. 후쿠오카는 그런 의미에서 제일 편하게 첫 무대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스기에:1주일 정도 비어있었기 때문에 새로운 기분으로,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역시나 칸타(후쿠시마) 상대자로서 칸타의 어머니가 오신다는 걸 듣고 좀 더 기합을 넣어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죠. 칸타가 열심히 하면 저절로 저도 기합이 들어가서, 후쿠오카는 좋은 공연, 좋은 더블즈가 될 것 같아요.

오고에, 후쿠시마, 이와, 스기에
Q.무대에서 가족들이 보이거나 하나요?

후쿠시마:보여요. 보여요.

이와:이곳 극장은 꽤 잘 보여요.

Q.오고에 씨와 스기에 씨의 후쿠오카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오고에:처음 왔을 때는, 굉장히 야타이가 많이 나와있어서 도쿄와 전혀 다른 분위기라고 느꼈어요. 라면이나, 모두 다같이 미즈타키를 먹었어요.

스기에:처음 규슈에 왔는데, 굉장히 따뜻해요. 시내밖에 보지 못했지만, 길거리가 번화가라고 생각했어요.

후쿠시마:초봄느낌? 원래 더 춥긴 해요.(후쿠오카는)꽤 대도시에요.

테니뮤의 배우들이 여기에 와 있다는 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Q.후쿠오카 출신의 후쿠시마 씨와 이와 씨에게 고향에서의 공연은 어떤 느낌인가요?
후쿠시마:이 주변이라던지 알고 있는 장소가 많아서, 테니뮤의 배우들이 여기에 와 있다는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더 즐겁습니다.

Q.배우 여러분들에게 후쿠오카의 추천할 만한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

후쿠시마:음, 그거요「마키노 우동」.

스기에:먼저, 말했어~(웃음).

이와:고향(구루메)이긴 한데, 「타츠노야」라고(라면 가게)도쿄에도 있어요, 신주쿠쪽에. 여기에 와서 아직 먹진 못했지만 추천합니다.
ミュージカル『テニスの王子様』青学(せいがく)vs四天宝寺
Q.구루메는 야키토리도 유명하지요.

이와:많아요, 야키토리. 역시 부타바라(돼지고기)죠. 부타바라가 도쿄에 없다는 걸 최근에 알고 깜짝 놀랐어요.

스기에:야키“토리(닭)”인데“부타(돼지)”바라?(웃음)

이와:이름은 닭인데 돼지에요(웃음).

후쿠시마:어느쪽이냐고 하면 돼지고기가 메인이죠(웃음).

Q.여러분끼리 야타이에 갈 기회 등은 있을 것 같나요?

오고에:글쎄요.
스기에:갈 수 있으면 가고 싶어요.
이와:꽤 밤 늦게까지 하고 있으니까요.

Q.이번 무대에서 특별히 전달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오고에:이번 뿐만이 아니라 매회 그렇지만, 모두가 주인공이면서도 시합중에는 벤치에 앉아있기도 하고, 모두가 굉장히 즐거운 시합도 있지만 그 속에는 아주 격렬한 시합을 다같이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땀 흘리면서 시합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도 하고, 벤치에서 응원하는 사람들을 봐줬으면 좋겠다는 점도 있고, 저희들이 내뿜어내는 열기가 제대로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후쿠시마:즐거운 시합과, 격렬한 시합의 차이랄까. 그리고“게이”가 밝고 재밌는 사람들이라는 걸 전해주고 싶어요(웃음).

이와:저는 시합을 응원하는 입장으로 계속 이곳에 있지만, 이 3명과는 다른 시선으로 시합을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시텐호지와의 시합에서 싸워나가는 모습이나 시합 중 눈이 반짝거린다던지 그런 것들이 아주 잘 보이기 때문에 감동할 때가 많아요. 그런 것들을 여러분도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스기에:시합도 물론이지만, 경기하고 있는 사람과 벤치에 있는 사람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점이요. 3년간 함께 해 온 동료가 벤치에서 응원하고 있고, 그래서 여러 감정을 가지고 시합하는 사람이 있고, 그런 와중에 시합하고 있는 사람과 벤치에 있는 사람의 시선이 맞는다던지 하는 게 여러가지 장면을 통해 전달되어지고 있어요. 그게 관객들에게도 전달된다면 굉장히 기쁠 것 같고, 어떻게 하면 제대로 전해질 수 있을까 하는 점을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시합을 하고 있으면서도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것은(시합하고 있는)그 사람들 뿐만 아니라, 벤치 쪽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잘 봐주셨으면 합니다.

※공연 전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솔직함도 매력적인 테니뮤 배우들! 오고에 씨, 이와 씨, 후쿠시마 씨, 스기에 씨, 감사합니다.

뮤지컬『테니스의 왕자님』 은?

「주간소년 점프」에 연재되었던 만화『테니스의 왕자님』(통칭「테니프리」)를 무대화한 작품. 정식 명칙은, 뮤지컬『테니스의 왕자님』. 통칭 「테니뮤」로 불려진다. 2010년 8월부터 두번째 시즌이 시작. 2011년 1월의「뮤지컬『테니스의 왕자님』青学(세이가쿠)vs不動峰(후도우미네)」상연을 시작으로, 전국 대회의 결정전까지를 새롭게 연출하여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배역은 남성만으로 구성되고, 무대경험의 유무를 떠나 『원작의 캐릭터에 가까운가 아닌가』를 제일로 하여, 전부 오디션을 통해 선출된다. 배역은 등장인물과 연결하면서도, 팀 메이트와 협력하여 리얼하게 성장해 나간다. 본 작품을 데뷔작으로 하는 신인들이 많고, 「젊은 배우의 등용문」이라고 불려진다.
このエントリーをはてなブックマークに追加 Yahoo!ブックマークに登録 del.icio.us

  |  Next

WHAT’S NEW

EDITORS' PICKS

  • 허영만 화백의 후쿠오카 순례
  • 아오키미사코(青木美沙子)의Timeless Trip in Fukuoka
  • f4dd4b016d540e__1399447386_114.153.28.158.jpg
  • 특집

PRESENTS

진행 중인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