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부터는 주연 아라키 사쿠라씨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Q.이번에 사쿠라씨가 연기한 역할에 대해서 가르쳐 주세요.
제 역할은, LinQ의 아라키 사쿠라 자신의 역을 연기한 것이지만, 「나 자신은 아무것도 못 해」라고 생각하는 자신감 부족한 성격의 역할 입니다. LinQ가 해산한다라는 상황에서, LinQ 동료들과 함께 열심히 LinQ 존속을 위해서 노력하며, 장래의 꿈을 향해 꿈을 쫓는 역이에요.

Q.이번 영화를 향한 의지를 가르쳐 주세요.
이 영화는 LinQ가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큐슈 분들이나 후쿠오카 분들에게 LinQ를 알리고 싶다고 하는 마음을 담아서 촬영에 임했습니다. 조금이라도 LinQ를 알아줬으면 하고, 저희들과 동세대의 여자 아이들이나 작은 여자 아이들이 꿈을 쫓아가는 것은 중요하다라고 느껴줬으면 해요.


Q.추억의 장면이나 힘들었던 장면을 가르쳐 주세요.
극 중에 후쿠오카의 거리 속에서 달리는 장면이 많은 데요, 그냥 달리는 게 아니라, 달리는 장면 전에는 무언가 분명히 이유가 있어서, 달리는 장면이나 표정에 그 마음을 담아서 달리는 것이 힘들었어요.

Q.촬영지가 전부 후쿠오카인데요, 촬영 스폿 중에서 아라키씨가 다른 지역이나 해외의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스폿은 어디인가요？
다자이후 천만궁이에요. 제가 원래부터 신사를 좋아하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참배를 하러 가는 길부터 신사를 향해 가는 경치. 천만궁의 엄숙한 분위기도 추천해요.
전국적으로도 학문의 신으로 유명하고, 학생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또, 해외 분들은 일본의 신사에 흥미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참배하러 가는 길에 많이 팔고 있는 우메가에모찌(梅ヶ枝餅)도 먹어주셨으면 해요. 바로 만든 우메가에모찌는 따뜻하고 맛있답니다(웃음)


Q.아이돌로서 무대에서 노래하거나 춤추는 것과, 여배우로서 연기를 하는 것 중 어느쪽이 더 긴장되나요?
둘 다 긴장되요(웃음)
연기는 처음에 부끄러워서, 특히 더 긴장했어요.
라이브는 데뷔 이후로 2년 반 정도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긴장해요. 하지만, 라이브할 때의 긴장감을 좋아하기도 하고, 이 긴장감은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연기는, 그 역을 맡으면 그 세계에 집중해 버리니까,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돌의 무대를 더 긴장하는 걸지도 모르겠어요(웃음)

Q.영화 공개가 다가오고 있어요.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계신 여러분에게 메세지 부탁드려요.
이제 곧 공개되는데요, 이 영화를 보고, 팬 분들께서는 더욱 더 LinQ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고, 이 영화를 통해서 여러 사람에게 LinQ가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저를 포함해서, LinQ멤버 전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영화이기 때문에, 여러분들 꼭 기대해 주세요. 몇 번이라도 봐주세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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