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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에 가자!(2/3)

    이벤트에 가자
    코스프레 이벤트 전날에는 혹시나 잊어버린 물건이 있지는 않은지 걱정되어 잠도 제대로 오지 않고 결국 수면부족 상태로 참가하는 때도 자주 있는데요. 늦게까지 의상이나 소품을 제작하거나 집을 나오기 직전까지 겨우겨우 마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 항상 허둥지둥하게 되는 이벤트 전날, 꼭 체크해야 할 준비물 리스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불안감은 제로!

    전날까지 준비해야 할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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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상, 신발,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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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어핀, 머리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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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벤트 참가비나 교통비, 그 외 지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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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발, 가발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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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크업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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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물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 큰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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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세워지는 것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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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있으면 편리한 물건

    ■립크림과 면봉, 클렌징 티슈
    급하게 회장에서 메이크업을 하고 있으면 가장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 실수를 하는 경우도 가끔씩 발생…처음부터 메이크업을 다시 할 시간은 없다! 이럴 경우에 면봉에 립크림을 조금 발라 살짝 문질러 주면 작은 범위 안에서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프레 메이크업 상태로 집에 돌아갈 수는 없겠죠? 여행용으로 휴대할 수 있는 클렌징 티슈가 있으면 짙은 메이크업도 확실히 지우고 돌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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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실 것
    여름에는 수분 부족으로 인한 열중증(熱中症)에 주의! 코스프레 의상을 입은채 회장 밖에 있는 편의점이나 자판기 등의 음료를 사러 나가기 힘든 경우가 있기 때문에, 회장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사두는 게 좋습니다. (이벤트마다 음식에 관해서는 가능한 공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스텝에게 문의해 주세요.)

    ■촬영용 가방
    결국은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한 가방에 전부 넣어버리기 쉽상이지만, 의상을 넣어 온 가방은 자신이 입고 온 옷 등을 넣어서 짐 놓는 장소에 맡겨야 하기 때문에, 귀중품이나 카메라, 페트병이 들어갈 정도의 가방을 별도로 지참하면 꽤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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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핀, 양면테이프, 순간접착제, 가위 등
    집에서 확인했을 때는 분명 완벽했던 의상이나 촬영용 소품이 회장에 가지고 오는 도중에 망가지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응급 처치 할 수 있는 도구를 가지고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습니다.

    ■명함
    이벤트 회장에서 코스플레이어들과 함께 자신의 이름(코스네임)과 SNS, 코스프레 사진을 게재할 때의 사이트 URL을 실은 명함을 교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명함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실례는 아니지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는 좀 더 쉽습니다.

    ■모자
    가발을 장시간 쓰고 나면 헤어 스타일이 망가지기 쉽상! 이쪽저쪽 뻗쳐있는 헤어 상태로 밖에 나가는게 곤란한 경우에는 모자가 있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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