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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11회 Reve~(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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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 계획 「코스라보」 한국편! 한국의 유명하고 특색있는 코스플레이어를 선발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제11회의 주인공은, 너무나 여성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Reve씨. 인터뷰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는 Reve씨의 모습이 틈틈이 보입니다.
제11회의 주인공은, 너무나 여성스러운 표정이 인상적인 Reve씨. 인터뷰에서도 순수한 마음으로 코스프레를 즐기고 있는 Reve씨의 모습이 틈틈이 보입니다.
Q(asianbeat) : 코스네임의 유래를 알려 주세요.
A(Reve) : 코스프레를 하면서 10년정도 사용했던 코스네임이 있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어 분이 본인 코스네임과 비슷한 발음으로 직접 작명해 줬답니다. 저한테 있어서 큰 의미가 있기에 지금도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Q : 코스프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 주세요.
A : 코스프레를 시작하기 전에는 만화 그리는 걸 배우고 싶어서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언니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그 언니가 서울코믹월드라는 행사에서 부스를 내고 본인이 그린 그림을 판매한다는 걸 알게 됬어요.
호기심에 쫓아가서 부스 일도 돕고 행사장 구경을 다녔는데, 그때 처음 코스프레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너무 관심 가지고 좋아하니까 같이 참가했던 언니가 코스프레 동호회 사람들을 소개시켜 주시고 준비하는 것까지도 도와 주셨어요. 그게 인연이 되어서 그때 처음 만났던 분들하고 계속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답니다.
A(Reve) : 코스프레를 하면서 10년정도 사용했던 코스네임이 있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어 분이 본인 코스네임과 비슷한 발음으로 직접 작명해 줬답니다. 저한테 있어서 큰 의미가 있기에 지금도 소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Q : 코스프레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 주세요.
A : 코스프레를 시작하기 전에는 만화 그리는 걸 배우고 싶어서 인터넷 동호회를 통해 알게 된 언니에게 그림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그 언니가 서울코믹월드라는 행사에서 부스를 내고 본인이 그린 그림을 판매한다는 걸 알게 됬어요.
호기심에 쫓아가서 부스 일도 돕고 행사장 구경을 다녔는데, 그때 처음 코스프레를 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너무 관심 가지고 좋아하니까 같이 참가했던 언니가 코스프레 동호회 사람들을 소개시켜 주시고 준비하는 것까지도 도와 주셨어요. 그게 인연이 되어서 그때 처음 만났던 분들하고 계속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답니다.


Q : 평소 어떤 일을 하고 있습니까?
A : 게임회사의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홍보를 할 때 코스프레도 하다 보니 평소에는 자료수집을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해보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면서 홍보하게 될 게임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 할지 다양하게 분석을 해보곤 한답니다.
주말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알고 지냈던 뮤지컬 극단 쪽에서 불러주시면 시간이 될 때 일을 도와주기도 해요.
Q :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또 지금까지 코스프레 한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 :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봉신연의’의 옥정이었어요. 봉신연의에서는 양전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양전은 이미 코스프레를 하기로 하신 분이 있으셔서 양전의 스승인 옥정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 코스 하던 날 양전 코스프레를 하신 분께 부끄러워서 말도 걸지 못한게 기억나네요.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굉장히 많은데 하나만 꼽으라면 League of Legends의 잔나에요. 잔나를 촬영할 때 어울리는 장소를 찾다 보니 폭포가 있는 곳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다녀왔던 거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사진 결과물도 너무 좋았구요!
A : 게임회사의 홍보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어요. 홍보를 할 때 코스프레도 하다 보니 평소에는 자료수집을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게임을 해보면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보면서 홍보하게 될 게임의 캐릭터를 어떻게 표현 할지 다양하게 분석을 해보곤 한답니다.
주말에는 학교를 다니면서 알고 지냈던 뮤지컬 극단 쪽에서 불러주시면 시간이 될 때 일을 도와주기도 해요.
Q :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또 지금까지 코스프레 한 캐릭터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A : 처음 코스프레 한 캐릭터는 ‘봉신연의’의 옥정이었어요. 봉신연의에서는 양전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양전은 이미 코스프레를 하기로 하신 분이 있으셔서 양전의 스승인 옥정을 하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처음 코스 하던 날 양전 코스프레를 하신 분께 부끄러워서 말도 걸지 못한게 기억나네요.
기억에 남는 캐릭터는 굉장히 많은데 하나만 꼽으라면 League of Legends의 잔나에요. 잔나를 촬영할 때 어울리는 장소를 찾다 보니 폭포가 있는 곳으로 로케이션 촬영을 다녀왔던 거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사진 결과물도 너무 좋았구요!
Q : 코스프레를 할 때, 가장 즐거운 건 무엇인가요?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적은?
A : 코스프레를 준비하는 과정도 그렇고 촬영할 때도 그렇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도 모든 것이 정말 즐거워요. 코스프레를 할 때면 그 어느때보다 집중하게 되고 열광하게 되고 설레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정말 순수하게 가질 수 있다는 거에 너무 즐겁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반대로 가장 힘들었을 때는 계절을 역행 하는 코스프레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더울 때 여러 겹 껴입는 캐릭터를 한다던가 겨울에는 노출이 많은 캐릭터를 한다던가 하는 거요.
특히 겨울에 노출이 들어간 캐릭터를 할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A : 코스프레를 준비하는 과정도 그렇고 촬영할 때도 그렇고 결과물이 나왔을 때도 모든 것이 정말 즐거워요. 코스프레를 할 때면 그 어느때보다 집중하게 되고 열광하게 되고 설레기도 하고 이런 감정을 정말 순수하게 가질 수 있다는 거에 너무 즐겁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반대로 가장 힘들었을 때는 계절을 역행 하는 코스프레를 할 때가 아닌가 싶어요. 더울 때 여러 겹 껴입는 캐릭터를 한다던가 겨울에는 노출이 많은 캐릭터를 한다던가 하는 거요.
특히 겨울에 노출이 들어간 캐릭터를 할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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