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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9회 Kong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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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라보 -한국의 탑클래스 코스플레이어들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는 특별 인터뷰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제9회의 주인공은, 늠름하게 단련된 근육으로, 2차원 이상의 멋진 코스프레를 피로하고 있는 Kong1씨. 아시안비트가 2011년에 개최한 ASIA VOCALOID FESTA 당시 카루토씨와 함께 후쿠오카에 왔을 때의 이야기도 들려 주었습니다. 말 그대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남자 Kong1씨 입니다!!

    WCS 2008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서 처음 일본에 갔을때가 가장 신선했고 재미있었습니다.

    평소 Kong1 씨의 모습(중앙)
    ■평소 Kong1 씨의 모습(중앙)
    Q(asianbeat) : 닉네임과 그 유래에 대해 알려주세요.

    A(Kong1) : 2008년 WCS(세계 코스프레 서밋) 한국 대표로 참가 하게 됐는데 제 파트너도 성이 kong이었어요.그래서 외국 친구들에게 쉽게 기억하게 하려고 저는 kong1, 파트너는 kong2 로 소개 했는데 그 이후로 해외쪽에서는 쉽게 kong1으로 사용합니다.

    Q :코스프레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가장 처음 코스프레를 한 캐릭터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A : 1999년 여름에 철권 2 대회 진행을 하고 있었는데 지나가는 코스어를 보고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부스에 있는 인기 없는 어떤 게임을 그 코스어가 한번 한 후 사람들이 구경하다가 많이 하더라고요.
    그때 많이 흥미를 가지게 되서 당시 가장 좋아하던 캐릭터인 테리 보가드를 코스프레 한게 시작이었습니다.
    Q : 평소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 3D모델러, 이펙터 입니다. 게임을 제작하고 있어요. 낮에는 회사 다니고, 저녁에는 게임하고, 주말에는 소품을 제작하던가 코스프레를 하죠.

    Q :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WCS 2008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서 처음 일본에 갔을때가 가장 신선했고 재미있었습니다. 저의 파트너 였던 kong2와 함께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일본 음식도 많이 먹었어요 ㅎㅎ kong2는 지금 저의 팀 CSL의 대표입니다+_+
    가장 기뻤던 순간은 싱가폴에서 열린 ACM2011에 한국 대표로 참가 해서 대회 우승을 했을때였어요. 3인 1팀이었는데 저희는 FF7AC 무대를 했었죠. 실수가 있긴했지만 그 전날에 있던 1인 무대에서 팀원들 모두가 높은 점수를 받았던게 크게 작용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즐겁게 행사를 즐겼던 곳은 2011년 후쿠오카에서 열린 아시아비트에 Caruto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 했을때였어요. 그때 아시아비트 직원들도 처음 만났고 정말 친절하고 좋은 대접을 받아서 기뻤습니다.

    Q : 자료 수집에서 코스프레까지 대충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A : 대부분 코스프레는 2~4주정도 걸리고, 소품이 많이 들어가는 코스프레는 한달 이상씩 준비하는경우도 있어요.
    Q : 어떤 타입의 캐릭터를 선호 하시나요?

    A : 왠지 딴사람들은 잘 못할꺼 같은 코스프레. ㅎㅎ
    외모가 다른 코스어보다 좋거나 하는건 아니라서 보통은 소화해내기 어려운 코스프레나, 만들기 어려운것들 위주로 많이 합니다. 물론 제가 좋아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긴하죠 ㅎㅎ

    Q : 코스프레의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A : 코스프레...쪽 보다는 무대 퍼포먼스에 더 비중을 두고 있어요.
    원래 운동하고 몸 움직이는쪽을 좋아하다 보니까 연습도 즐겁고,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장면을 비슷하게 연출 해내는것이 기뻐요.
    그리고 많은 팀들과 경쟁을 해서 우승을 해냈을때의 그 순간은 너무나도 기뻐요.
    청의 엑소시스트 -오쿠무라 유키오 (오른쪽) &오쿠무라 린(Caruto)
    ■청의 엑소시스트 -오쿠무라 유키오 (오른쪽) &오쿠무라 린(Caru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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