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광 인터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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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 큰 즐거움은 동료와의 만남입니다.
Q :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캐릭터와 이벤트는 무엇이 있나요?
차광 : 최근엔 역시 Fate/Zero의 버서커와 GJ이벤트 정도군요. 이유는 처음 콘테스트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캐릭터가 버서커였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놀랐을 정도로 너무나 기뻤습니다. 조금 실수도 했지만 말이죠...(웃음)
차광 : 최근엔 역시 Fate/Zero의 버서커와 GJ이벤트 정도군요. 이유는 처음 콘테스트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캐릭터가 버서커였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저도 놀랐을 정도로 너무나 기뻤습니다. 조금 실수도 했지만 말이죠...(웃음)
그리고 GJ이벤트는 학생시절부터 꾸준히 즐겨왔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과거의 열정을 그대로 가지고 GJ이벤트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예전에 비해 주최 빈도가 줄었지만 그래도 역시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반드시 응원하러 나갑니다.(팜플렛도 반드시 구입합니다)
Q : 이번 TSCC(대만 코스프레 대회 Taiwan Super Cosplay Celebration)에서 당당히 제1위를 획득하셨는데 당시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차광 : 사실 이번엔 열신과 콤비를 맺어 대회에 나갔습니다만 그는 대회의 경험도 풍부하고 근성도 있는 괴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 그저 갑옷을 입고 그가 알려준 대로 움직였을 뿐입니다. 그는 남쪽, 전 중부지방으로 서로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주말마다 고속버스를 타고 만나서 리허설을 했기 때문에 시간과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Q : 이번 TSCC(대만 코스프레 대회 Taiwan Super Cosplay Celebration)에서 당당히 제1위를 획득하셨는데 당시의 감상을 들려주세요.
차광 : 사실 이번엔 열신과 콤비를 맺어 대회에 나갔습니다만 그는 대회의 경험도 풍부하고 근성도 있는 괴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전 그저 갑옷을 입고 그가 알려준 대로 움직였을 뿐입니다. 그는 남쪽, 전 중부지방으로 서로 거리가 있었기 때문에 언제나 주말마다 고속버스를 타고 만나서 리허설을 했기 때문에 시간과 돈도 많이 들었습니다.

■ Team Fortress 2 SPY
게다가 제 자신의 무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처음엔 열신이 알려주는 안무도 제대로 따라 하지 못했죠. 하지만 제 나름대로 연구하고 연습을 거듭하면서 점점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리허설 중 의견충돌도 꽤 있었지만 전 그런 갈등이야 말로 더욱 더 서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우승을 거머쥘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모로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고 느낀 순간이었죠.
물론 리허설 중 의견충돌도 꽤 있었지만 전 그런 갈등이야 말로 더욱 더 서로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우승을 거머쥘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모로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고 느낀 순간이었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T10
Q : 오랫동안 코스프레를 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일은 무엇인가요?
차광 : 역시 가장 큰 즐거움은 동료와의 만남입니다. 공통의 취미를 가진 동료와 함께 있으면 떠드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겁기 때문이죠.
Q : 마지막으로 코스플레이어 팬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차광 : 제가 코스프레를 시작할 당시에 비해 현재의 업계는 상당히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방식과 분위기도 상당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프레를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캐릭터를 표현하든 개인의 자유인만큼 주위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도록 그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잡아내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동료와 함께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차광 : 역시 가장 큰 즐거움은 동료와의 만남입니다. 공통의 취미를 가진 동료와 함께 있으면 떠드는 것만으로도 정말 즐겁기 때문이죠.
Q : 마지막으로 코스플레이어 팬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차광 : 제가 코스프레를 시작할 당시에 비해 현재의 업계는 상당히 변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방식과 분위기도 상당히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코스프레를 엔터테인먼트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캐릭터를 표현하든 개인의 자유인만큼 주위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도록 그 캐릭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확실히 잡아내서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동료와 함께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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