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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루문화 특집 ~갸루마마 붐의 도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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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로 확산되는 갸루마마의 교류
일본 최대급 마마 동아리 ‘GAL×BABY (갸루 베이비)’ 대표인 히나 아코(日菜あこ) 씨는 과거 아시안비트 인터뷰에서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라 엄마들끼리 서로 도울 수 있는 환경을 바라는 마음으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함께 육아를 하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얼마 전까지 갸루마마의 이미지는 ‘애가 애를 낳았다’ 던가 ‘아이를 학대할 것 같다’라는 이미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세상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가사와 육아 등의 일상생활 모습을 블로그 등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갸루마마들은 모임에 가입해서 정보를 교환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친구를 만나 열심히 육아에 힘쓰고 있습니다. 모임의 멤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동세대 친구들끼리 못할 것 같은 이야기가 가능한 것이 마마사의 장점이라고 합니다. 귀중한 정보교환의 장인가 봅니다.

●카리스마 갸루마마 모델, 히나 아코(日菜あこ)씨
갸루마마 서클활동의 폭은 광범위해서 요리행사나 패션행사 등 이벤트를 개최하는 일도 있습니다. ‘GAL×BABY’는 전국 각지에 지부가 있어 대규모 행사의 개최를 통해 갸루마마들의 정보발신의 고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얼마전(2011.6.30)에도 ‘ZEPP FUKUOKA’에서 히나 아코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GAL×BABY 후쿠오카 meets’가 열렸습니다. 방문객 수도 500팀이 넘을 만큼 갸루마마는 지금 주목받고 있는 일본문화 중 하나입니다.
●행사장에 놀러온 엄마들의 모습은 여기서 체크!

●행사장에 놀러온 엄마들의 모습은 여기서 체크!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갸루문화의 영향으로 탄생한 ‘갸루마마’
일본의 갸루문화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모으면서 해외에서도 갸루가 출산을 통해 갸루마마가 탄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나라든 아직 보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많아 일본의 갸루마마보다 훨씬 더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국에도 소수의 갸루마마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역시 세간의 이목이 좋지 않고, 가족들조차 악담을 하는 일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려는 강한 의지는 국적에 관계없이 갸루의 공통점으로, 결혼 전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가족에게도 잘하는 여성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해외에도 일본의 갸루마마와 마찬가지로 집안일과 육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블로그에 소개하여 자신들에 대한 세간의 인식을 바꾸려는 갸루마마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한 갸루마마는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이면 좋은 시선으로 봐주리라 믿는다. 1년 후에는 반드시 한국 최초의 ‘갸루마마 동아리’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본 갸루마마협회의 홈페이지는 해외에서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갸루마마 모델 붐이 일어나는 것처럼 해외에서도 갸루마마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어 카리스마 갸루마마가 탄생할 날도 그리 멀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서도 초대형 마마사(마마서클)가 조만간 탄생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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