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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취재! ‘식객’, ‘타짜’의 작가 허영만 화백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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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인기만화가인 허영만화백님을 만나러 후쿠오카현을 방문했습니다.

아시안비트는 허영만 화백님의 독점 인터뷰에 성공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인터뷰 내용을 대공개합니다!
asianbeat(이하 AB): 이번에 후쿠오카는 처음 오셨다고 들었는데, 후쿠오카에서 어떤 인상을 받으셨습니까??
허영만 화백님(이하 허): 이번에는 바다만 본 것 같네요(웃음) 기타큐슈에 갔는데 ‘가쿠우치(角打:술집 앞에서 술을 마시는 것)’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점포 등 이처럼 전통적이고 좋은 것들을 보존하고 남기는 점이 훌륭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거리가 깨끗하네요.

AB: 일본 만화 가운데 좋아하는 작품이나 만화가는 있습니까?
허: 지바 데쓰야 씨의 ‘하리스의 회오리바람’을 좋아합니다. 옛날 작품이지만 재미있고, 또 섬세한 터치로 묘사된 줄거리가 좋습니다.
데즈카 오사무 씨도 아주 좋아합니다.

AB: 허영만 화백님께서 만화를 통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무엇입니까?

허: 아무래도 즐거움이겠죠. 음료수처럼 상쾌하고 알기 쉬운 재미를 전하고 싶습니다.

AB: 아시안비트를 즐겨 찾는 아시아의 젊은이들에게 한마디.
허: 인터넷을 통해 젊은이끼리 교류하는 것은 대단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건 옛 선조들이 존재했기에 오늘날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거죠. 앞과 뒤를 생각하고 아는 일. 이 점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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