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칸센(노조미) VS 한국KT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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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운임비교
서울-부산 거리정도의 거리라면 일본에서는 오사카-도쿄 정도의 거리이다.
운임은 통상시즌 편도 기준으로
KTX : 서울-부산이 55,500원
신칸센 : 오사카-도쿄 14,050엔, 하카타 - 도쿄 22,320엔
신칸센에 비교하면 KTX의 요금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운임은 통상시즌 편도 기준으로
KTX : 서울-부산이 55,500원
신칸센 : 오사카-도쿄 14,050엔, 하카타 - 도쿄 22,320엔
신칸센에 비교하면 KTX의 요금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4. 속도 비교
KTX는 객실 천정 부분의 자그만 스크린에 조그만한 글씨로 현재 속도가 나오는
데 처음에는 멈칫멈칫하다 광명을 지나서야 300km/h 를 왔다갔다하며 속도를 회복했다.
하카타발 도쿄행 신칸센은 중간에 역에 멈출때를 제외하고는 내내 속도가 일정했다.
285km/h정도로 KTX보다는 약간 느리다.
하지만 완주시간은 KTX 서울-부산 2시간 55분,
신칸센 오사카-도쿄 1시간 59분으로 신칸센의 완주시간이 더 짧다.
이는 신칸센이 지속적으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데 처음에는 멈칫멈칫하다 광명을 지나서야 300km/h 를 왔다갔다하며 속도를 회복했다.
하카타발 도쿄행 신칸센은 중간에 역에 멈출때를 제외하고는 내내 속도가 일정했다.
285km/h정도로 KTX보다는 약간 느리다.
하지만 완주시간은 KTX 서울-부산 2시간 55분,
신칸센 오사카-도쿄 1시간 59분으로 신칸센의 완주시간이 더 짧다.
이는 신칸센이 지속적으로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5.시간 준수 정확성 비교
일본의 열차는 정확한 출발/도착시각으로 유명하다.
신칸센을 일본은 경험상 티켓에 적혀있는 시간에서 어긋나는 일이 별로 없었다. 어긋나봤자 1-2분정도?
심지어 부산-북한의 신의주 정도의 거리(약930km)에 해당하는 도쿄-하카타 구간(약911Km)도 한치의 오차없이 도착했다.
그렇다고 KTX가 시간을 엉망으로 지킨다는 것은 아니지만, 신칸센에 비교한다면 조금 엉성한건 사실인 것 같다.
실제로 KTX의 경우 도착 시간이 예정보다 8분 늦었다.
신칸센을 일본은 경험상 티켓에 적혀있는 시간에서 어긋나는 일이 별로 없었다. 어긋나봤자 1-2분정도?
심지어 부산-북한의 신의주 정도의 거리(약930km)에 해당하는 도쿄-하카타 구간(약911Km)도 한치의 오차없이 도착했다.
그렇다고 KTX가 시간을 엉망으로 지킨다는 것은 아니지만, 신칸센에 비교한다면 조금 엉성한건 사실인 것 같다.
실제로 KTX의 경우 도착 시간이 예정보다 8분 늦었다.
6.안내스크린 및 승무원 친절도

KTX 안내 스크린

신칸센 노조미 안내 스크린

신칸센 노조미 승무원(사진)
신칸센 노조미의 안내스크린은 전광판 형식의 글자가 슬라이드로 지나가면서 메세지를 알려주는 형태이다.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알아채기는 쉬우나 약간 단조로운 느낌이다.
KTX는 LCD 모니터로 광고나 뉴스, 속도, 안내를 표시해준다.
승무원 친절도에 있어서는 KTX과 신칸센 양쪽 승무원들 모두가 친절했다.
역시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도구는 최상의 서비스이다.
글씨가 큼직큼직해서 알아채기는 쉬우나 약간 단조로운 느낌이다.
KTX는 LCD 모니터로 광고나 뉴스, 속도, 안내를 표시해준다.
승무원 친절도에 있어서는 KTX과 신칸센 양쪽 승무원들 모두가 친절했다.
역시 고객만족을 위한 최선의 도구는 최상의 서비스이다.
7.좌석 공간의 넓이(일반석 기준)
신칸센의 좌석간 넓이는 여행용가방을 앞에놓고도 다리를 움직일 공간이 있을정도로 넓지만 KTX의 좌석간 넓이는 그냥 보통 일반 열차와 비슷하다.
결론적으로 KTX도, 신칸센도 대체적으로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만큼 양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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