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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릴레이의 기념비적인 첫 주인공은 현재 웹 콘설회사에서 근무중인 오타쿠 경력 10년 지기의 오타쿠입니다. 예전부터 넷 게이머로 활동해왔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 피규어 외에도 레고, BE@RBRICK, 블라이스 인형을 모아왔으며, 장식장엔 세계에서도 몇 개 없는 레어한 상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만의 철학이 담긴 콜렉션과 센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의 스타일리쉬한 방을 구경해보실까요?

■최근 주목하고 있는 것과 빠져있는 것
애니메이션 '일상'입니다. 딴 일을 하면서 보기에 편해요. 그리고 몇 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습니다.
'슈타인즈 게이트'의 경우 예상외의 전개와 등장인물이 오타쿠 투성이라 즐겁습니다.
말버릇의 '뚯뚜루~'는 마유시, 그리고 '~다오'는 다루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만화 '겁쟁이 페달'은 통근용으로 크로스 자전거를 구매해서 뭔가 자전거를 소재로 한 만화가 없나 찾아봤습니다. 슬램덩크와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보고 싶네요.
■좋아하는 말(애니메이션의 대사 등)
●영화 '보이즈 온 더 런'에 나오는 말인, '남자는 언제나 진지할 때가 청준이다.'
●야나이 미치히코(箭内道彦)씨의 말인, '온리 원이란 말이 싫다. 넘버원을 목표로 노력해서 온리 원이 되는 건 좋지만, 처음부터 온리 원이라고 하는 사람은 싫다.'
■다음에 사고 싶은 아이템
낮은 탁자입니다. 친구가 놀러 왔을 때 음료수와 과자를 놓을 수 있는 탁자를 가지고 싶었어요. 피규어와 만화를 놓고 라운지 체어로 느긋하게 독서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
1000만엔 정도, 자세히는 저도 모릅니다
■본인에게 있어 오타쿠란?
커뮤니케이션의 계기
■매달 쓰는 돈의 비율
생활비(친가에 보내는 돈) 80%
굿즈 비용 20%
■마지막으로 한마디 (멋대로 만들었습니다)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이 좋게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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