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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 JAPAN 2015특집 -편집부 리포트-(2/3)
■ULTRA JAPAN 2015 DAY2 [ 2/3 ]

●관록의 플레이를 피로한 Satoshi Tomiie.
그 후, RESISTANCE 구역으로 이동. 화려한 연출과 스테이지 셋트, 유명 아티스트의 등장이 특징인 메인 스테이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미니멀하고 딥한 느낌의 구역이다. 관객들에게 다양한 타입의 댄스 뮤직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주최자의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수수한 라인업이 특징. 여기서는, Satoshi Tomile나 Osamu M 등 일본인 DJ부터, Nic Fanciulli, John Dgweed 등 베테랑 DJ진까지 등장. 편집부가 여기에 도착했을 쯤에는, Satoshi Tomiie가 플레이. 메인 스테이지보다는 관객이 적었지만, 묵직하게 자리잡은 DJ와, 그 세계관에 빠져들며 몸을 움직이는 관중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댄스 뮤직의 원점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었다. 참고로, RESISTANCE 스테이지는 오픈된 텐트로 되어 있어, 같은 구획에 있는 푸드 부스나 휴식 스페이스에서도 조금씩 들려오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관객들이 눈에 띄었다. 메인 스테이지의 아티스트를 보기 위해 입장한 사람들도 많은 와중에, 이렇게 새로운 세계관을 제안해 주는 설정도 좋았다.

●올해부터 신설된 RESISTANCE 스테이지의 레지던트 Nic Fanciulli.

●이른바 화려한 EDM을 보러 온 사람들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RESISTANCE 스테이지였지만, 서서히 관객이 늘어 갑니다.

●여기서 밖에 촬영할 수 없는 오리지널 오브제는 대성황.

●작년보다도 출전 수가 늘어난 푸드 구역도 이렇게 대성황.

●저녁이 되자 오다이바 구역은 온통 사람들.

●애프터 무비 촬영반 FINAL KID의 클루를 발견.
그 후, 다시 메인 스테이지로 돌아가, Camage, Nicky Romero 등 첫 일본 방문 DJ들을 체크. 회장에는 Nicky Romero의 (자작?) 스티커를 얼굴이나 팔에 붙인 팬들이 눈에 띄었고, 모두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DJ였던 만큼 회장의 분위기는 더욱 상승. 스테이지 앞 쪽으로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플로어는 열광적. 세계적인 명곡도 많이 가지고 있는 그라서, 회장은 대합창의 물결. 60분의 플레이를 마치고, 다시 RESISTANCE 구획과 UMF RADIO로 이동. Nic Fanciulli의 딥한 사운드는 쿨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었고, Habanero Posse도 관객들과 하나된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메인 스테이지에서 인기 상승 중인 유닛 VICETONE.

●올해의 라인업 중에서도 색다름을 뽐낸 Carnage는 예상대로 와일드한 플레이를 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본에 첫발을 디딘 Nicky Romero. “Warriors”에서의 대합창은 굉장했다.

●Habanero Posse의 스테이지에서는 DJ DARUMA도 등장.

●GUNHEAD의 자태를 지켜보는 TOTALFAT의 Bunta의 모습도.

●스냅 촬영반도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며 휴식.

●오피셜 푸드 카라아게봉을 손에 넣은 편집부 샤가와 씨.
어느덧 둘째 날도 종반을 향해 가고, 다시 한 번 메인 스테이지로 돌아갔을 때 쯤에는 DJ Snake가 플레이. 트랩, 힙합을 축으로 한 댄스 뮤직으로, 첫째 날이나 마지막 날처럼 모두가 함께 합창하며 즐기기 보다는, 기발하면서 다이내믹한 트랙의 높낮이를 피부로 느끼며, 자신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게 되는 그런 즐거운 플레이였다.

●프랑스 출신의 하우스/트랩・프로듀서 DJ SNAKE. 종반에서는 OASIS의 “Wonderwall”로 대합창을 유도.

●클라이맥스가 가까워질 때 쯤, 플로어는 열광했습니다. 본인이 직접 스핀하는 "Lean On"은 역시나 설득력 100퍼센트.

●섹시한 두 명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받고 찰칵.

●회장 내에서는 TV 취재도.

●플레이 후, AWA부스에 나타난 Nicky Romero.

●빛나는 스니커 패션의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