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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캐널시티 하카타의 일루미네이션은 "캐널 미라이 크리스마스"라 이름짓고, 최신 테크놀로지를 구사한 아티스틱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팀 라보 프로듀스의 약 6.5만개 풀컬러 LED를 배치한 사각 기둥의 "인터럭티브 4D비젼"에 비춰지는 "크리스탈 트리 2014"는, 관광객들의 스마트폰 단말기로부터 오너먼트를 선택해 장식하거나, 관내 태블릿 단말기로부터 트리에 유성을 날려 보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탈 트리 2014"가 음악에 맞춰 여러가지 오브제를 비추며 반짝반짝 빛을 내는 일루미네이션도 매일 개최됩니다. 쇼 음악은 나카다 야스타카씨의 메인 유닛 "CAPSULE(캡슐)"이 작업합니다.

그 외에도 빛의 아티스트・마츠오 타카히로씨의 "뮤지컬 라이트북"에서는 책의 페이지를 넘기는 동작과 연동하여, 파이프 오르간 모티브 스크린에 비춰진 영상과 음악이 변화하는 인터럭티브 프로젝션 맵핑이나, 직경 최대 1.8m의 LED 벌룬이 천천히 색을 변화시키며 수면 위에 떠있는 "루미너스 벌룬"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