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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KUOKA CAFE TRIP】 롯폰마쓰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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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리에 테라타

아틀리에 테라타 (ATELIER てらた)
후쿠오카시 주오구 롯폰마쓰 3-5-28
福岡市中央区六本松3-5-28
TEL 092-771-4445
영업시간/ 13:00-새벽1:00
정기휴무일/ 일요일・월요일
좌석수/ 15석
홈페이지/ http://ameblo.jp/secibon/
福岡市中央区六本松3-5-28
TEL 092-771-4445
영업시간/ 13:00-새벽1:00
정기휴무일/ 일요일・월요일
좌석수/ 15석
홈페이지/ http://ameblo.jp/secibon/
故 데라다 겐이치로 화백의 아틀리에를 개조한, 전위적인 아트 카페.
고고쿠신사(護国神社)에서 작은 언덕을 몇 분이나 올라왔을까요. 주택가 모퉁이에 담쟁이덩굴로 덮인 고요한 민가 하나. 간판에는 ‘아틀리에 테라타’라는 글자만이 적혀 있고, 뜰에는 예술적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오브제가 여기저기 놓여 있는데… 정말 여기에 카페가 있긴 한 건가? 잠시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어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문을 열자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전위적인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규슈를 대표하는 화백이셨던 故 데라다 겐이치로(寺田健一郎) 씨의 집이자 아틀리에였습니다. 생전에 화백의 동료였던 예술가와 작가, 배우 등 많은 문화인이 모였던 살롱과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한 번 더 만들고 싶어 화백의 아들 부부 내외가 2011년 11월에 가게를 열었고, 그래서 탄생한 공간이 아틀리에 테라타입니다.
가게 안에는 화백이 그린 역동적인 작풍의 그림이 다수 전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생전에 사용했던 작업 도구들이 그대로 진열돼 있어 흔히 보는 카페에선 느낄 수 없는 전위적인 느낌을 줍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프렌치토스트와 케이크 같은 카페 메뉴는 물론 베이크드 블루치즈(600엔), 리버 와일드 소시지(600엔~)처럼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메뉴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야호카레(800엔)’는 맛있지만 너무 매워서 아이들에게는 비추 메뉴라는 비운의(?) 꼬리표를 달고 있다네요.
또, 카페 안쪽에 있는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서 작품 전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군요. 갤러리와 카페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고고쿠신사(護国神社)에서 작은 언덕을 몇 분이나 올라왔을까요. 주택가 모퉁이에 담쟁이덩굴로 덮인 고요한 민가 하나. 간판에는 ‘아틀리에 테라타’라는 글자만이 적혀 있고, 뜰에는 예술적 감각이 물씬 느껴지는 오브제가 여기저기 놓여 있는데… 정말 여기에 카페가 있긴 한 건가? 잠시 주저하다가 용기를 내어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올라가 보았습니다.
문을 열자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전위적인 세계가 펼쳐졌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규슈를 대표하는 화백이셨던 故 데라다 겐이치로(寺田健一郎) 씨의 집이자 아틀리에였습니다. 생전에 화백의 동료였던 예술가와 작가, 배우 등 많은 문화인이 모였던 살롱과 같은 존재였다고 합니다. 예전처럼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를 한 번 더 만들고 싶어 화백의 아들 부부 내외가 2011년 11월에 가게를 열었고, 그래서 탄생한 공간이 아틀리에 테라타입니다.
가게 안에는 화백이 그린 역동적인 작풍의 그림이 다수 전시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생전에 사용했던 작업 도구들이 그대로 진열돼 있어 흔히 보는 카페에선 느낄 수 없는 전위적인 느낌을 줍니다.
메뉴를 살펴보면, 프렌치토스트와 케이크 같은 카페 메뉴는 물론 베이크드 블루치즈(600엔), 리버 와일드 소시지(600엔~)처럼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메뉴도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야호카레(800엔)’는 맛있지만 너무 매워서 아이들에게는 비추 메뉴라는 비운의(?) 꼬리표를 달고 있다네요.
또, 카페 안쪽에 있는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서 작품 전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군요. 갤러리와 카페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분께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