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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은수저'의 엔딩에서 '성지순례' 자제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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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1일 후지테레비 '노이타미나'에서 방송을 시작한 TV애니메이션 '은수저 Silver Spoon'의 엔딩에서 애니메이션 모델이 된 장소의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제작진의 부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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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の匙 Silver Spoon」(은수저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 http://www.ginsaji-anime.com/


'은수저 Silver Spoon'은 쇼가쿠칸의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중인 아라카와 히로무씨의 만화가 원작으로 농업 고등학교를 무대로 한 '음식=생명'을 테마로 농가가 안고 있는 문제들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문제가 된 주의사항은 이하와 같다.

“이 이야기는 픽션입니다.

극중에 등장하는 개인명과 단체명은 모두 가공의 세계이지만 낙농에 대해선 음식과 생명에 관계된 테마로 사실에 근거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델이 된 장소와 시설을 방문하는 행위는 동물에게 전염병을 옮기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행위로 픽션으로서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주의를 호소하게 된 배경에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성지순례’가 자리잡고 있다. 성지순례란 애니메이션과 만화의 무대를 팬들이 방문하는 행위로, 작품에 따라서 관광객 증가 기대로 크게 환영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 작품의 경우엔 무대의 대부분이 ‘목장’ 혹은 ‘농장’이다.

특히 목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바로 외부로부터의 균이다. 왜냐하면 나도 모르게 옷이나 신발에 붙은 작은 균으로 인해 모든 가축이 처분되는 일로 발전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알기 쉬운 예로 2010년에 발생한 미야자키현의 구제역 사건이 있다.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지만 최초의 제1목장에서 발견된 균이 그 뒤 어떠한 모체를 통해 단번에 미야자키현 전역으로 퍼져 감염된 가축 전부가 처분되었다. 수습까지 처분된 소와 돼지, 물소는 28만8643마리에 이른다.

이러한 사례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농가는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신중히 하고 있다. 출입 할 경우엔 신발과 옷을 모두 갈아입거나 전신 살균 소독을 하게 된다. 그리고 최근 해외도항 사실이 있는 사람은 수년간 출입이 금지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이번 주의사항을 본 사람들 대부분은 이 의미를 이해하고 찬동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그 중엔 ‘이러한 중요한 내용은 엔딩이 아닌 오프닝에서 소개해야 한다’ 등의 의견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러한 시청자 의견에 대해 제작진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진 확실치 않지만 주의사항을 발표한 이상, 근본적으로 섬세한 문제인 만큼 철저한 환기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관해서 제작진의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된다.

참고: togetter 마토메 : http://togetter.com/li/533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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