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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초현실주의 애니메이션을 주목
‘뭇치리무라’를 알고 있는지?
‘ONE PIECE’, ‘NARUTO’를 비롯한 애니메이션이 붐을 일으키는 가운데 서서히 인기를 끄는 것이 바로 ‘초현실주의 애니메이션’. 최근에는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日産)의 CF에도 기용된 ‘The World of GOLDEN EGGS’, 지난달 시즌4가 시작된 ‘우사비치(USAVICH)’ 등이 유명하죠.
이러한 가운데 제가 강추하는 작품은 다니구치 다카시(谷口崇) 씨가 제작하는 ‘뭇치리무라’. 수년 전 이 작품과 만난 후 정기적으로 ‘뭇치리무라’를 방문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만큼 광팬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작품은 사이트 내의 ‘애니메’로 열람할 수 있지만, 작품의 초현실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이 대사가 중요!). 극화 풍의 일러스트, 언어선택, 배경음악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센스가 그야말로 엄청 뛰어납니다. 초보자라면 우선 ‘숲의 안도씨(모리노 안도상)’를 추천합니다. 볼 때는 반드시 엔딩 롤까지 감상하시길 권합니다.
자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어느 동영상 사이트에서 10만 번 이상 재생되고 있는 ‘울프군과 우사기씨(우루후쿤토 우사기상)’. 실은 배우 출신인 구로다 유키(黑田勇樹:2010년에 배우계를 은퇴) 씨가 모든 걸 혼자 제작했습니다. 구로다 운소(주)이라는 공식 사이트가 있는데, 매우 기발한 작품이죠(음량에 주의).
긴키 키즈(Kinki Kids)와 공연한 적도 있는 인기 아역출신의 그가 어떤 경위로 이렇게 변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자작 애니메이션으로는 어느 동영상 사이트에서 10만 번 이상 재생되고 있는 ‘울프군과 우사기씨(우루후쿤토 우사기상)’. 실은 배우 출신인 구로다 유키(黑田勇樹:2010년에 배우계를 은퇴) 씨가 모든 걸 혼자 제작했습니다. 구로다 운소(주)이라는 공식 사이트가 있는데, 매우 기발한 작품이죠(음량에 주의).
긴키 키즈(Kinki Kids)와 공연한 적도 있는 인기 아역출신의 그가 어떤 경위로 이렇게 변했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초현실주의는 좀처럼 공감하기 힘들어 여기서 소개하는 모든 작품들이 만인의 공감을 얻으리라곤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뭇치리무라’는 Youtube에서 150만 번 이상 재생되었고, 지난해 DVD로 제작된 것도 사실입니다. 게다가 우사비치의 감독이 새롭게 제작한 ‘양양마치코’의 갱신도 궁금하잖아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실사 드라마와 영화제작도 앞두고 앞으로 초현실주의 애니메이션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편집부 마이키)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릿지’의 실사 드라마와 영화제작도 앞두고 앞으로 초현실주의 애니메이션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편집부 마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