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드넓은 바다와 같은 네모필라밭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후쿠오카시 히가시구). 네모필라 꽃이 피는 이 꽃의 언덕에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서 보들보들하고 복슬복슬한 사랑스러운 식물인 '댑싸리'가 등장합니다! 무려 신기한 광경을 보여준답니다! 동그랗고 귀여운 모습과 계절에 따라서 변하는 색의 아름다움이 매력이에요! 나뭇잎의 색깔은 초록색에서 빨강색으로 점점 물들여져가기 때문에, 그 곳을 찾아갈 때마다 환상적인 그라데이션을 즐길 수 있답니다. 단풍잎의 계절에는 고개를 올려다 볼 정도로 큰 팜파스풀 (약 80그루)나 빨갛게 피어나는 개맨드라미 (약 2만송이) 등, 부드러운 가을 꽃이 존재감을 피워낸답니다. 언제 방문해도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우미노나카미치 해변공원. 독특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풍경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