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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Now ~Wake Up, Girls!아오야마 요시노, 야마시타 나나미~(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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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Up, Girls!

꿈꾸던 성우가 될 수 있어서, 힘들 때도 바쁠 때도 전부 즐거워! 하고 생각합니다.

Q:성우를 꿈꾼 계기는?

아오야마 요시노:초등학교 때부터 정말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계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장래에는 성우가 되겠다는 생각밖에 없었어요. 지금도 "난 성우로서 살아갈거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마시타 나나미:저는 이번 "Wake Up, Girls!"의 오디션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2회 애니송 보컬 오디션이였어서, 전 애니송으로 들어왔지만, 오디션에 합격해 성우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점점 성우의 매력에 눈뜨게 됐기 때문에 계기가 된 건 이 오디션이었어요.

Q.성우를 하면서 힘든 점, 또는 즐거운 점이 있나요?
야마시타 나나미:요즘 성우분들은 이것저것 뿐만 아니라 이벤트나 라이브, 라디오도 하시잖아요. 저도 이벤트나 오늘처럼 악수회를 하고 있으면 너무 좋다, 즐겁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오야마 요시노:저는 힘들때도 그렇고, 잘 안되거나 고통스러울 때나, 그런 모든 것들이 전부 성우가 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꿈꿔왔던 성우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생각도 드는 거고, 전부 즐겁다고 느껴요. "난 지금 고생하고 있어, 바쁜 내 자신, 완전 즐거워!"라고 느껴져서 정말 이건 천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Wake Up, Girls!
Wake Up, Girls!
Q.성우뿐만 아니라, 노래랑 춤도 춰야되니까 힘들지 않으세요? 굉장히 힘든 동작도 있지요?

둘 다:네 맞아요!!!

아오야마 요시노:댄스가 너무 힘들어서 좌절이에요….

야마시타 나나미:노래는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 캐릭터로서 노래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노래하는 방식이 아니라, 조금 더 목을 쓴다던지 하기 때문에, 그게 좀 힘들어요.
Q:동경하는 분이나, 영향을 받은 분이 있나요?

아오야마 요시노:지금의 저를 있게 해주셨다고 생각하는 분은, 중학교 시절 부활동으로 항상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이세요. 코러스부였는데 운동부처럼 엄격해서, 부활동 뿐만 아니라, 그 선생님에게 식사 매너나 예의, 경어, 편지 쓰는 법이라던지 사회인으로서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많이 배워서, 어떻게 보면 저의 모든 부분을 만들어 주신 분이세요. 그런 분을 만난 것에 감사드립니다.

야마시타 나나미:저는 동경하는 성우 분이 이노우에 마리나씨에요. "진격의 거인"의 아루민이라는 캐릭터의 성우는 항상 남성 분이 연기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성분이었다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이런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존경하고 있는 성우 중 한 분입니다.

Q:앞으로의 목표를 알려주세요.

야마시타 나나미:"Wake Up, Girls!"의 애니메이션이 최종회를 맞아서 기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기분이 들지만, 어쨌든 2기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벤트나 라이브에 전력을 다하고 싶어요.

아오야마 요시노:앞으로의 목표는 넓은 영역에서 활동하는 성우가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나나세 요시노로 지내왔지만, 전혀 다른 캐릭터도 연기해 보고 싶어요. 그리고 전 아직 학생이기 때문에 공부와 일 모두 열심히 하고 싶습니다.

Q: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알려주세요.

아오야마 요시노:(눈을 반짝거리며)"SAMURAI DEEPER KYO"를 정말정말 좋아해요!!! 아, 여기선 다 얘기할 수 없지만… 또 "세키레이"도 좋아해요. 꽤 여러가지 좋아하는 편이에요.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 중에는 "Wake Up, Girls!"는 물론이지만, "킬라킬"도 완전 재밌어요.

야마시타 나나미:저는 "학원앨리스"라는 만화를 좋아하는데, 멤버 중에도 3명이 좋아해서 만화책을 서로 빌려 보곤 해요.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져서, 성우분들에 대해서도 얘기하곤 합니다. 또 애니메이션은, "그 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와 "진격의 거인"도 좋아해요.

Q:아시아 국가에 가보신 적은 있나요?

아오야마 요시노:네! 어렸을 때 인도네시아의 빈탄섬과 발리에 자주 놀러 갔어요. 할아버지가 인도네시아에서 사셨기 때문에 말을 배우기도 하고… 또 타이에도 갔어요! 또 가구 싶어요!

야마시타 나나미:대단하다~!!
Wake Up, Girls!
Q:그럼 마지막으로 일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보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오야마 요시노:애니메이션 제목도 영어로 되어있고,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널리 퍼지는 Wake Up, Girls!기 때문에, 여러분 응원해 주세요! 아시아에서 라이브가 있으면…어떡할거야?!(웃음)

야마시타 나나미:혹시 그렇게 된다면 멋지겠다!!

아오야마 요시노:음, 큰 소리로는 얘기 못하지만…"아시아 어딘가에서 만나요!"

야마시타 나나미:아시아는 일본과 관련이 많아서 그렇게 멀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그래서 일본에서도 아시아로 많이 나가고 있고, 아시아에서도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고, 서로가 애니매이션을 통해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Wake Up, Girls!"도 꼭, 그 중 하나로서 봐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Wake Up, Girls!

극장과 티비 시리즈로 동시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Wake Up, Girls!" 의 주역을 맡은 (왼쪽부터) 타카기 미유, 다나카 미나미, 에이노 아이리, 요시오카 마유, 아오야마 요시노, 야마시타 나나미, 오쿠노 카야 등 7명의 성우 유닛.
같은 애니메이션 내에 등장하는 아이돌 그룹 "Wake Up, Girls!" 멤버의 이름이 배우의 이름과 같거나, 더욱이 캐릭터의 성격이나 외모도 배우와 닮게 디자인하는 등, 2차원 속 캐릭터와 3차원 속 성우의 싱크로율을 높여, 마치 실제 세계에 존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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