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Now ～이시카와 타케토모 (「하카타 멘타이! 피리카라코짱」 감독)～（2/2）

2019.05.13

자신을 믿고, 그저 달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ab：오디션을 끝내고 어떠셨나요?

이시카와：성우 여러분들은 굉장히 진지해 보였어요. 진심은 충분히 전해져 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프로가 아니라서 어쩔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기술은 충분하다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배우처럼 목소리를 내는 분이 많았는데, 애니메이션의 경우 배우처럼 연기하게 되면 부자연스럽게 되어 버립니다.

ab：이번 합격자는,「피리카라코 짱」에 출연하게 되는 건가요?

이시카와：등장인물의 성우로써 출연하게 될 예정입니다. 도쿄의 녹음 현장에서는 프로 성우분들과 함께 연기하니, 분명히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캐스트 오디션의 모습
ab：아시안 비트는 여러 언어로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데요, 해외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실 예정은 있으신가요?

이시카와：제작을 하기에 앞서 처음으로 이미지한 시청자는 어린아이들이었기 때문에, 국내용이나 해외용이라는 것을 딱히 의식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만약 제 작품을 우연히 보게 되신 해외의 시청자 분들이 멋진 작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그것만으로도 기쁘다고 생각합니다.

ab：마지막이 됩니다만, 성우나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 같은 직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국내외의 청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시카와：자신을 믿고, 그저 앞으로 달릴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지금 업계에 있는 것은 그렇게 한결같이 달려온 사람들 뿐이니까요.

하카타 멘타이! 피리카라코 짱

＜CAST＞
피리카라코짱: 코우노 히요리 / 소스케 아저씨: 오가타 켄이치 / 모츠나베 아저씨: 챠후린 / 바란군: 호리에 슌 / 아마오우 토리오: 오오와다 히토미 / 마야: 우치다 마아야 / 캐비어군: 후지와라 나츠미 / 시츠지: 미야타 히로노리 / 코하루 할머니: 오오이 마리에

＜STAFF＞
감독, 캐릭터 디자인, 프롭 디자인： 이시카와 타케토모 ／ 시리즈 구성, 각본： 이리에 신고 ／ 미술 보드, 설정： 케이타 마나부 ／ 미술감독： 나카무라 노리후미 (스튜디오 나야) ／ 색채 설계： 테구라모리 사키코(Triple A) ／ 촬영감독： 호사카 유우야 (아사히 프로덕션) ／ 편집： 혼다 유우키 (아사히 프로덕션) ／ 음향감독： 야마사키 시오리 ／ 음악： 코바야시 테츠야 ／ 음향제작： G-angle ／ 제작： G-angle

■2019년 7월부터 방송 개시 (KBC 큐슈 아사히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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