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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첫 주목작인 '무장신희(武装神姫)'의 타카토리 프로듀서의 인터뷰

(c)Konami Digital Entertainment/무장신희 프로젝트
일본에서 매주 수요일 TBS에서 심야 1시55분부터 방송되고 있는 TV애니메이션 '무장신희'. 본 작품은 피규어를 시작으로 게임, 코미컬라이즈까지 전개되었습니다. 전신 15cm의 신희(피규어의 여자아이)들이 펼치는 일상계 배틀 스토리로 프로듀서이신 포니캐니언의 타카토리씨에게 무장신희의 매력과 즐거움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뜨거운 배틀물인 것 같아도 실상은 일상물이라는 느낌입니다.
――피규어를 시작으로 게임, 코미컬라이즈까지 전개되고 있는 만큼 애니메이션의 세계관도 궁금합니다.
타카토리(이하 타카) : 스토리는 기존에 있던 피규어의 세계관을 살린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스토리입니다. 모두들 알고 계신 게임의 세계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각각의 마스터를 섬기고 있는 4명의 메인 신희가 게스트 신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전개입니다.
――처음으로 '무장신희'의 세계관을 접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 애니메이션만의 볼거리는 무엇인가요?
타카 : 신장 15cm남짓의 여자아이 캐릭터의 귀여움입니다. 갖가지 물건이 있는 방 안에서 신장 15cm의 여자아이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점을 중심으로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만큼 사이즈 감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사람은 그다지 등장하지 않고 시점 또한 대부분 신희들의 시점에서 그리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여자아이가 표준인 만큼 인간이 거인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타카토리(이하 타카) : 스토리는 기존에 있던 피규어의 세계관을 살린 애니메이션 오리지날 스토리입니다. 모두들 알고 계신 게임의 세계와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네요. 각각의 마스터를 섬기고 있는 4명의 메인 신희가 게스트 신희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에 휘말리는 전개입니다.
――처음으로 '무장신희'의 세계관을 접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 애니메이션만의 볼거리는 무엇인가요?
타카 : 신장 15cm남짓의 여자아이 캐릭터의 귀여움입니다. 갖가지 물건이 있는 방 안에서 신장 15cm의 여자아이가 있다면 어떨까... 라는 점을 중심으로 자세히 표현하고 있는 만큼 사이즈 감이 신선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사람은 그다지 등장하지 않고 시점 또한 대부분 신희들의 시점에서 그리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여자아이가 표준인 만큼 인간이 거인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때문에 컵 하나를 옮기는 것도 힘에 부치죠. 그리고 마스터의 방 안엔 햄스터가 한 마리 있는데, 신희와 햄스터가 공존하는 모습이 작품의 평온함을 한 몫 거들고 있습니다. 시선이 신희의 사이즈인 만큼 작은 물건의 글자도 확대해서 그려야 하고 배경 또한 다릅니다. 덕분에 스태프가 CCD 카메라를 바닥에 두고 찍은 동영상을 참고로 하기도 했습니다.
――즉 인간이 피규어에게 바라는 이상을 구현화한 것이로군요?
타카 : 그럴지도 모르죠. 피규어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이 작품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피규어만이 이 작품의 특징은 아닙니다. 감독의 전문이 미소녀 + 메카인 만큼 일상과 배틀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고에선 시리어스 배틀물인 줄로만 알았어요.
타카 : 시청자들이 상상하실 수 있도록 일부러 배틀물과 같은 예고를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배틀물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실상은 일상물인 셈이죠. TBS애니메이션 페스타에서 제1화 시사회를 할 당시엔 사람들은 '아 이쪽 계열이구나'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부디 시청자들의 이상에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극중의 배틀과 일상 파트는 어떤 전개로 이루어지나요?
타카 : 배틀이라고 해도 그다지 시리어스한 배틀은 아닙니다(웃음). 진지한 배틀도 있기는 있지만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트러블을 원인으로 한 사소한 다툼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제1화에선 마스터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편지가 바람에 날아가서 그 편지가 바깥의 다른 신희에게 부딪히는 바람에 신희가 물웅덩이에 빠지고 맙니다. 거기서 편지에 부딪힌 신희는 '기습 공격을 당했다!'라고 화내며 전투가 발생한다라는 전개입니다. 그 외엔 만화와 게임에서도 선보인 공식적인 경기대회와 비슷한 것도 등장할 것 같습니다. 일상 파트에서도 신희들의 여러 모습이나 시나리오 템포를 보다 즐겁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세계관을 알고 계신 분들만을 위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타카 : 피규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부 등장시킬 수는 없지만 특히 기존 피규어 팬들 사이에선 '내가 좋아하는 신희가 나왔다!'라던지 '다음주엔 나올려나?'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설정을 살리면서 성격도 크게 바뀌지 않도록 본래의 설정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분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엔 무장 모델링의 세부적인 묘사에 힘쓰고 있는 만큼 피규어의 기믹과 같은 메카적인 요소를 잘 표현했습니다. 분명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변신 장면은 아직까지 없었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타카 : 기존의 피규어나 만화, 게임부터 접한 분들은 이해하기 쉬운 세계관일 것입니다. 물론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하는 분들도 세계관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상물이긴 하지만 조금 특이한 세계관인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즉 인간이 피규어에게 바라는 이상을 구현화한 것이로군요?
타카 : 그럴지도 모르죠. 피규어를 사랑하시는 분들께서 이 작품을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피규어만이 이 작품의 특징은 아닙니다. 감독의 전문이 미소녀 + 메카인 만큼 일상과 배틀의 절묘한 조화가 특징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고에선 시리어스 배틀물인 줄로만 알았어요.
타카 : 시청자들이 상상하실 수 있도록 일부러 배틀물과 같은 예고를 만들었습니다. 뜨거운 배틀물인 것처럼 보이게 하고 실상은 일상물인 셈이죠. TBS애니메이션 페스타에서 제1화 시사회를 할 당시엔 사람들은 '아 이쪽 계열이구나'라는 반응이었습니다. 부디 시청자들의 이상에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극중의 배틀과 일상 파트는 어떤 전개로 이루어지나요?
타카 : 배틀이라고 해도 그다지 시리어스한 배틀은 아닙니다(웃음). 진지한 배틀도 있기는 있지만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트러블을 원인으로 한 사소한 다툼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제1화에선 마스터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편지가 바람에 날아가서 그 편지가 바깥의 다른 신희에게 부딪히는 바람에 신희가 물웅덩이에 빠지고 맙니다. 거기서 편지에 부딪힌 신희는 '기습 공격을 당했다!'라고 화내며 전투가 발생한다라는 전개입니다. 그 외엔 만화와 게임에서도 선보인 공식적인 경기대회와 비슷한 것도 등장할 것 같습니다. 일상 파트에서도 신희들의 여러 모습이나 시나리오 템포를 보다 즐겁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세계관을 알고 계신 분들만을 위한 요소는 무엇인가요?
타카 : 피규어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전부 등장시킬 수는 없지만 특히 기존 피규어 팬들 사이에선 '내가 좋아하는 신희가 나왔다!'라던지 '다음주엔 나올려나?'라는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설정을 살리면서 성격도 크게 바뀌지 않도록 본래의 설정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분발하고 있습니다. 그 외엔 무장 모델링의 세부적인 묘사에 힘쓰고 있는 만큼 피규어의 기믹과 같은 메카적인 요소를 잘 표현했습니다. 분명 신선함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변신 장면은 아직까지 없었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기대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타카 : 기존의 피규어나 만화, 게임부터 접한 분들은 이해하기 쉬운 세계관일 것입니다. 물론 애니메이션부터 시작하는 분들도 세계관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복잡하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상물이긴 하지만 조금 특이한 세계관인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 드립니다!
타카토리 마사시(高取昌史)씨의 프로필
주식회사 포니캐니언 제2영상 사업본부 프로듀서. 1994년 입사 후 2004년부터 애니메이션 관련 부서에 소속되어 2009년부터는 애니메이션 음악 제작업무도 담당, '꿈을 먹는 메리', '도시락 전쟁', '여기저기' 등의 작품을 맡고 있다. 2012년부터 다시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듀서가 되었다.
무장신희 (武装神姫)
【방송 정보】
TBS에서 매주 목요일 심야 1시55분~ 절찬방송중!
MBS,CBC에서 매주 목요일 심야 2시30분~ 절찬방송중!
bs,TBS에서 심야 1시30분~ 절찬방송중!
※방송일시는 예고없이 변경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양지 부탁드립니다.
【주제가 정보】

(왼쪽 이미지) 오프닝 테마 'Install x Dream' - 안, 히나, 아이네스, 레네
CV:아스미 카나, 치하라 미노리, 미즈하시 카오리, 나카지마 메구미
발매처 : 포니캐니언 (발매중)
(오른쪽 이미지) 엔딩 테마 '太陽のサイン' - azusa
발매처 : 포니캐니언 (발매중)
TBS에서 매주 목요일 심야 1시55분~ 절찬방송중!
MBS,CBC에서 매주 목요일 심야 2시30분~ 절찬방송중!
bs,TBS에서 심야 1시30분~ 절찬방송중!
※방송일시는 예고없이 변경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미리 양지 부탁드립니다.
【주제가 정보】


CV:아스미 카나, 치하라 미노리, 미즈하시 카오리, 나카지마 메구미
발매처 : 포니캐니언 (발매중)
(오른쪽 이미지) 엔딩 테마 '太陽のサイン' - azusa
발매처 : 포니캐니언 (발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