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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세 나오미 (河瀨直美) 감독 인터뷰. 그곳에 밖에 없는 씬을 위해서 타이로.

가와세 나오미 (河瀨直美) 감독 인터뷰.
그곳에 밖에 없는 씬을 위해서 타이로.
데뷔작 「모에의 주작 (萌の朱雀)」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카메라 도르를 수상한 데 이어 작년 「모가리의 숲(殯の森)」으로 동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대상「그랑프리」를 획득. 2010년에는 고향인 나라(奈良)에서 자신이 스스로 유치 활동한 「나라 국제영화제」를 개최하는 등, 영상작가로서 다방면의 활약을 하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
그러한 국내외의 주목을 받는 그녀의 최신작「나나요마치 (七夜待)」는 지금까지 영화의 무대를 고향인 나라에서 타이로 옮겨 촬영되었다.

3개국의 언어가 교차하는 촬영 현장.

「전작의 『모가리의 숲』이 프랑스와의 합작이었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에서의 영화제작도 가능하리라 생각했습니다. 새로운 스테이지를, 세계를 체험하고 싶었습니다. 현장은 3개국어가 교차하여 배우와의 의사소통을 포함해 스태프가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 크리에이터라고 생각합니다.」
보여지는 영상은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는 그런「타이」와는 틀렸습니다.
「저 자신이 첫 방문이기도 했기 때문에 타이에 대한 고정관념은 없었습니다. 내게 있어선 오직 있는 그대로의 마을 모습을 영상에 담는 것과 아야코 (주인공의 이름)가 무언가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살아가는 에너지가 넘쳐나는 타이


실제로 타이에 가서 느낀 일본과의 상이점. 그중에서도 제일 인상적이었던 것은 “색채의 선렬함”이었다고 한다.
「꽃을 포함한 여러 식물이 태양의 강렬함에 지지 않는다는 겁니다.“살아있다!”라고 주장하는 듯한 보이지 않는 끈질긴 생명력은 일본에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그림이었습니다. 주거, 숲, 강이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점. 사생의 사이클은 인간도 동물도 자연과 같다는 것을 이 작품의 최종 도착점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촬영한 숲은 일본에서 본다면, 유복한 생활은 아니지만, 거기의 사람들은 넓은 마음으로 연결 되어 있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일본은 모든 것이 경제중심으로 그 속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생명이 힘을 잃어가고 맙니다. 가장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배우・하세가와 쿄코

주인공・아야코를 연기하는 하세가와 쿄코. 대본은 매일 아침 전해지는 1장의 메모만이라는 연출방법에 처음에는 당황했다고 하지만, 영화 속의 그녀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표정을 보여준다. 「지금까지의 하세가와씨가 해 온 연기는 감정의 섬세한 변화에 적절히 대본의 대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번의 촬영에서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배우로서의 다음 단계에 이어지는 무엇인가를 느끼지 않았을까요?」

타이에서 느끼는 일본의 기억

가끔씩 삽입되는 무라카미 준(村上淳)과의 마사지 씬은 이번 영화에서 유일하게 나라(奈良)에서 촬영한 것이지만, 그것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일까?
「외국에 갔을 때, 갑자기 자신의 일상을 생각할 때가 있어요. 정말로 자신의 소중한 것,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소홀히 하면서 살아왔다고 느꼈을 때, 아야코는 그것이 나라의 기억이었던 것이에요. 영화속에서 일본에서의 자신의 갈길을 자문하는 그 씬은 그러한 작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아야코와 같이 혼란을 공유하길 바란다.

한가지 신경쓰이는 것이 있다. 영화가 시작되서 아야코가 숲 속에서 프랑스인 그렉과 만나기까지의 십몇분간은 자막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아야코가 외국을 체험하는 “혼란”을 공유했으면 했어요. 자막이 있으면 저절로 읽게 되고 영상을 보지 않게 되죠? 전 TV프로그램의 삽입문자도 아주 싫어한답니다.」언어소통이 되지 않았기에 아야코는 열심히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려고 한다. 그것이 지금의 우리에게 무엇보다 결핍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정보시대의 사회 속에서 얻는 정보는 단지 정보일 뿐 경험이 아닙니다. 신체를 움직여, 마음을 움직여 얻은 것만이 자신의“경험”이 됩니다. 그렇기에 가끔은 아야코처럼 모든 것을 던져 버리고 자기 자신 스스로 무엇인가를 열망하여 굶기는 작업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웃음)」

고향・나라 생각

언제나 진실만을 찍고 싶다. 라는 감독의 말로부터 평범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무대를 타이로 옮긴 것에 강한 집착을 보이긴 했지만, 「타이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라는 것은 없고 나라에서 촬영할 때와 같았습니다.」라고 말한다.
「나라 국제영화제」에서는 총관리 디렉터를 맡는 가와세 감독. 10월 24일에는 타이의 신진 애니메이션 작가 위스트 폰니밋씨 (애칭 : 탐군)을 초대해 프레 이벤트를 개최. 「탐군은 얘기가 별로 없으니까 무대에 코타츠라도 준비해서 집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로 할까나~」라며, 만면에 웃음을 보이는 가와세 감독. 지금부터의 활약에도 주목이 집중되리라 본다.
상세한 것은 가와세 나오미 오피셜 사이트
http://www.kawasenaomi.com으로.

kawase가와세 감독 최신작 나나요마치 (七夜待)


2008년 11월 1일(토)개봉
福岡ではソラリアシネマにて11/8(土)より公開

[STORY]
일본을 떠나 타이로 온 아야코. 그러나 호텔로 향할 택시가 도착한 곳은 외지의 숲 속. 강 근처에서 프랑스인 청년 그렉과 만나게 되고, 그가 동거하고 있는 타이인 모자가정의 고상식 집으로 데려가는데…. 말이 통하지 않아 당혹해하는 아야코지만, 그곳에서 받은 고식 마사지로 평안을 되찾아 간다.

감독:가와세 나오미
출연:하세가와 쿄코, 그레고리 코린, 무라카미 준
배급:PHANTOM FILM
영화HP:http://www.nanayomac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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