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고교 멤버 인터뷰 -제13회 낙우-（2/2）

노력하면 자신의 작품이 가슴 속에 남는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Q : 같이 활동하는 코스플레이어는 있나요? 서로 알게 된 계기도 알려주세요.

낙우 : 보통 코스프레를 같이 할 땐 우연하게 할 때가 많습니다. 소소백씨나 RU씨가 그랬죠. 그리고 코스프레 서클과 같이 집단으로 코스프레를 할 때가 있습니다. 항저우의 대학 입학 때 알게 된 친구와는 지금까지도 함께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RU는 중국판 트위터인 Weibo에서 알게 되어 몇 개월 뒤 겨울에 직접 저희 집에 놀러 오기도 했습니다.

Q : 스스로의 성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낙우 : 멍할 때가 많아요. 하하하. 사소한 건 신경 쓰지 않는 타입(사소한 거에 신경 쓰지 않는 둥베이 남자 타입)입니다.

Q : 코스프레 외에 평소 좋아하시는 건 있으신가요?

■평소의 낙우씨

낙우 : 삼국지 연구입니다(정말 열심히!) 하하하. 늘 게임이나 수다를 떨곤 합니다.

Q : 코스프레 초심자들에게 한 마디 조언을 해준다면?

낙우 :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하죠! 열심히 노력하면 분명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코스프레는 다양함이 있는 취미입니다. 의상, 도구, 메이크업, 가발, 대형 도구, 스테이지, 음악 등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에게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에게 질문을 하세요. 저도 물론 여러분들의 질문에 대답해드리겠습니다. 노력하면 자신의 작품이 가슴 속에 남는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코스프레를 위해 삼차원의 생활을 포기하진 마세요. 물론 학생이면 학업이 가장 우선입니다!

가장 기뻤던 것은 코스프레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평소의 낙우씨

Q : 코스프레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코스프레가 가져다 준 최고의 선물은 무엇인가요?

낙우 : 제가 좋아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었던 점 외에 가장 기뻤던 것은 코스프레를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친구랑 함께라면 뭘 해도 즐거워요.

Q : 앞으로의 코스프레 계획에 대해 알려주세요.

낙우 : 하하하. 물론 많은 삼국지 코스프레 계획이 있습니다. '삼국무쌍'시리즈의 육손, 관색, 능통, 조비와 같은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어요. 또 반년 이상 동안 준비해서 촬영한 삼국지를 주제로 한 홍콩만화 '삼국지 군웅전 화봉요원'의 뮤직비디오도 있습니다. 디지몬, 샤먼킹 같은 옛 작품을 테마로 한 것도 예정 중입니다.

Q : 마지막으로 독자 및 코스프레를 좋아하는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낙우 : 모두가 제 코스프레를 좋아하실 수 있도록, 모든 코스플레이어가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취미를 위해 노력하고 즐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낙우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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