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일본에서 개최된 세계코스프레서밋에서 중국대표로 출장경험이 있는 만반파이를 소개한다.

Q：어떤 유형의 역할을 좋아합니까?

A：열정적이고 아름답고 개성이 풍부하고 애교있는 타입이 좋아요. 제가 감성적인 사람이라서요(웃음)

Q：코스프레를 하며 재밌었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것이 있습니까?

A：많이 있어요. 특히 콘테스트에 출전해서 무대에 설 일이 많았는데, 예를 들면 2009년 세계코스프레서밋에서는, 중국대표로써 세계 코스플레이어들과 일본으로 갔어요.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죠. 그리고 작년에는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 저의 생일에 친구들이 축하해줬던 일이 기억나네요.

Q：커뮤니케이션이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까?

A：열심히 일본어와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아직 어려워요.

Q：코스프레를 한지 꽤 오래되었네요. 가장 즐거운 것은 무엇입니까?

A：코스프레를 계속하며 정말 많은 즐거움을 느꼈어요. 좋아하는 캐릭터를 자기해석하며 표현하고, 그것을 코스프레로써 친구들과 공유하는 것으로, 애니의 매력을 어플하고 게임 등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풍부하게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요컨데 코스프레도 열심히 한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지도 몰라요.

Q：코스프레의 역할을 위해 중요시해야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A：외형의 정확성과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하는 성능 등 입니다.

Q：의상 제작과 메이크업의 고생을 조금 알려주세요.

A：도구 등은 대부분 직접 만들거나 하고 있습니다만, 처음으로 '블리치'의 아야세가와 유미치카라는 캐릭터를 할 때, 마분지로 참 백도의 '등나무 공작'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십만개냉소화'의 소금강 가발을 착용할 떄 거울을 보며 밤을 새며 만든 것이라던가, 지금 생각해보면 여러가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