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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 6회 제이돌(JDoll)~(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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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라보 -한국편이 드디어 스타트! 한국의 탑클래스 코스플레이어들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는 특별 인터뷰를 여러분께 소개한다.
제 6회는 해외 이벤트에도 자주 참가하는 대세 코스플레이어, 제이돌. 디자인을 전공하는 그녀의 대학 생활 중 빼놓을 수 없는 코스프레 의상 제작에 열정을 보이는 그녀에게서 코스프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던 인터뷰였다.
제 6회는 해외 이벤트에도 자주 참가하는 대세 코스플레이어, 제이돌. 디자인을 전공하는 그녀의 대학 생활 중 빼놓을 수 없는 코스프레 의상 제작에 열정을 보이는 그녀에게서 코스프레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었던 인터뷰였다.
가장 처음 하게 된 코스프레는 나루토 였어요^^.

Q(asianbeat) : 닉네임과 그 유래에 대해 알려주세요.
A(제이돌) : 제 닉네임은 친한 코스플레어인 아자(미유코)가 지어주었습니다^^아자(미유코)와는 5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2009년-2012년까지 코스프레를 쉰 적이 있어요^^
다시 2013년부터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아자가 "다시 시작하는 거면 닉네임도 새로 만들자!" 라고 하는 말에 둘이 고민하며 만든 닉네임입니다ㅎㅎ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펠링J를 꼭 넣고 싶었답니다 ㅎㅎㅎ
Q :코스프레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가장 처음 코스프레를 한 캐릭터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A(제이돌) : 제 닉네임은 친한 코스플레어인 아자(미유코)가 지어주었습니다^^아자(미유코)와는 5년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데요, 제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2009년-2012년까지 코스프레를 쉰 적이 있어요^^
다시 2013년부터 코스프레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아자가 "다시 시작하는 거면 닉네임도 새로 만들자!" 라고 하는 말에 둘이 고민하며 만든 닉네임입니다ㅎㅎ 저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펠링J를 꼭 넣고 싶었답니다 ㅎㅎㅎ
Q :코스프레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가장 처음 코스프레를 한 캐릭터를 기억하고 계시나요?
A : 코스프레를 처음 접해 본건 중학교 때 였어요. 우연히 친구가 하는 동아리를 구경을 하러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빠져버린거죠^^ 동아리실에선 축제준비로 코스프레 용품들이 나와있었고, 저에게 멋진 코스어분들의 사진을 보여 주시더라구요^^ 그날부터 코스프레에 대해 관심이 생기고 서울코믹월드에도 가보면서 코스프레가 너무 좋아졌습니다.
가장 처음 하게 된 코스프레는 나루토였어요^^.지금도 매우 좋아하는데 그때는 가장 좋아하는 만화 1순위였죠.
Q : 평소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인데요. 평소에는 과제나, 공모전, 공부를 하며 보내고, 따로 하는 일이라고 하면 미술학원 강사 일을 올해로 3년째 일하고 있어요. 대학생활과 일을 병행한다고 주변 분들은 힘들지 않냐고 자주 물어봐주시는데, 저는 이 강사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학생들 그림을 봐 주는 것도 재미있고 상담해주는 것도 재미있어요.
Q :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 요즘에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해외행사에 3번정도 나가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즐겁고 인상 깊었던 일인 것 같아요. 국내에서만 활동하다 해외의 코스플레이어분들도 만나고 팬분들도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처음 나갔던 행사에서는 제가 페이스북을 만들기 전인지라 제가 가져간 사진말고 다른 사진은 구하기가 어려웠을텐데, 한 팬분께서 국내 사이트에서 저의 다른 사진을 찾아서 뽑아 오신 적이 있으세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ㅎㅎ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지 뭐예요^^.
Q : 자료 수집에서 코스프레까지 대충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A : 거의 한달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캐릭터마다 다른데, 오래 준비하는 경우는 2-3 달까지도 있고, 정말 빠르게 준비하는 경우는 하루만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다음날 촬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료수집은 핸드폰으로 자주하는 편인데, 이동 중이나 시간이 남을 때 수시로 한답니다.
가장 처음 하게 된 코스프레는 나루토였어요^^.지금도 매우 좋아하는데 그때는 가장 좋아하는 만화 1순위였죠.
Q : 평소 어떠한 일을 하고 계신가요?
A : 저는 디자인을 전공하는 대학생인데요. 평소에는 과제나, 공모전, 공부를 하며 보내고, 따로 하는 일이라고 하면 미술학원 강사 일을 올해로 3년째 일하고 있어요. 대학생활과 일을 병행한다고 주변 분들은 힘들지 않냐고 자주 물어봐주시는데, 저는 이 강사 일이 너무 재미있어요^^. 학생들 그림을 봐 주는 것도 재미있고 상담해주는 것도 재미있어요.
Q :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A : 요즘에는 좋은 기회가 생겨서 해외행사에 3번정도 나가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즐겁고 인상 깊었던 일인 것 같아요. 국내에서만 활동하다 해외의 코스플레이어분들도 만나고 팬분들도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처음 나갔던 행사에서는 제가 페이스북을 만들기 전인지라 제가 가져간 사진말고 다른 사진은 구하기가 어려웠을텐데, 한 팬분께서 국내 사이트에서 저의 다른 사진을 찾아서 뽑아 오신 적이 있으세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ㅎㅎ 너무 감사하고 죄송해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바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지 뭐예요^^.
Q : 자료 수집에서 코스프레까지 대충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리나요?
A : 거의 한달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캐릭터마다 다른데, 오래 준비하는 경우는 2-3 달까지도 있고, 정말 빠르게 준비하는 경우는 하루만에 모든 준비를 끝내고 다음날 촬영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료수집은 핸드폰으로 자주하는 편인데, 이동 중이나 시간이 남을 때 수시로 한답니다.
Q : 어떤 타입의 캐릭터를 선호 하시나요?
A : 소심한 캐릭터보다는 할말 다하고 쫌 쎈 캐릭터를 좋아해요. 특히 '에반게리온'의 아스카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자기 주장을 강력하게 내세우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코스프레도 그런 캐릭터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 코스프레의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A : 아무래도 코스프레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면 또 다른 내가 될 수 있는게 아닐까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것도 해볼 수 있고, 다른 모습의 내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되어 본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요.
A : 소심한 캐릭터보다는 할말 다하고 쫌 쎈 캐릭터를 좋아해요. 특히 '에반게리온'의 아스카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자기 주장을 강력하게 내세우는 캐릭터를 좋아해서 코스프레도 그런 캐릭터를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 코스프레의 가장 큰 즐거움은 무엇인가요?
A : 아무래도 코스프레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면 또 다른 내가 될 수 있는게 아닐까요?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것도 해볼 수 있고, 다른 모습의 내가 될 수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좋아하는 캐릭터를 되어 본다는 것 자체가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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