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이 각지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벤트와 점포의 운영 상황은 공식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asianbeat 후쿠오카현이 운영하는 팝문화 다언어 웹사이트

  • facebook
  • twitter
  • Instagram

인터뷰 ~ 제 12회 사메키(1/2)

    Previous  |  
    コスラボ

    대인기기획 "코스튬 플레이어 래버러토리" 대만편! 제 12회는 두얼굴의 캐릭터를 좋아하며 폭넓은 장르에 도전을 거듭하는 사메키!!

    많은 동호인과 만난 것이 가장 중요했다고 생각해요!

    Q:코스프레 이름의 유래를 가르쳐주세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사실 처음에는'사메키'라는 이름이 아니었어요. 叛(판, 반역자)이라는 코스네임을 사용해왔죠. 지금도 친구들은 叛이라고 저를 불러주는 편이에요. 반대로 사메키라고 불리는 경우는 거의 없죠. 코스네임을 바꾼 이유는 叛이라는 글자가 자주 判으로 잘못 불릴때 그게 싫어서 아예 이름을 바꿔버린거에요. 그래서 마음대로 멋있는 일본 이름을 조합해서 지금의 사메키가 되었죠. 뭐, 그냥 만든거라서 의미는 딱히 없구요(・ω・`).

    그래도 나중에 사메키의 중국어 표기가 뭔지 질문을 해와서 佐芽希(주오야시)이라는 한자를 붙였어요. 별로 알리고 있지는 않아서 아는 사람은 적지만 말이죠. 실은 또 하나 마음에 드는 한자가 있는데 바로 鮫姫(상어 공주)에요. 그래도 중2병 같아 보여서 바로 그만뒀어요.
    Q:코스프레를 시작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처음 참가한 이벤트는 무엇입니까?

    중학생 때 친구 따라 동인지 이벤트에 간 적이 있어요. 그 때 코스프레 하는 사람들 정말 멋지다고 느꼈어요. 호기심이 생긴 저는 그때부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게임에 빠져서 좋아하는 캐릭터를 코스프레 하기 시작했죠.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동인지 작품을 그리는 친구와 만나 함께 코스프레를 하자고 권유받았고 또 다른 친구와는 같이 '디 그레이맨'의 코스프레를 했어요. 제가 코스프레를 한 캐릭터는 칸다 유(神田ユウ)였는데 저의 흑역사이기도 한 시기죠 OMGΣ(・ω・;|||. 당시는 가발이 너무 비쌌는데 두번째 코스프레 했을 때 사봤을때 왠지 어울리지 않아서 가발착용을 안했거든요.
    丹生谷森夏
    ■'중 2병이라도 사랑을하고 싶어' 니부타니 신카
    Q:어떤 캐릭터를 좋아하세요?

    막나가는 성격이거나 이중성 있는 성격의 캐릭터가 좋아요. 또는 평범한데 어느날 돌연 폭주하게 되는 캐릭터에 마음이 가네요 (!?). 또 왠지 모르게 외모는 특출나면서 일부로 잘난척하지 않는 캐릭터가 좋아요. 그 외로는 남녀 쌍둥이 설정도 꽤 좋아하고 성전환하거나 뱀파이어 같은 인간 이외의 속성을 가진 캐릭터도 좋아해요.(*´∀`)

    Q:코스프레를 하면서 재밌었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것이 있습니까?
    ct12_04-2段組.jpg
    ■'암네시아' 주인공
    코스프레 분야에서는 엄청난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상생활에서는 별로 쓰지 않잖아요~(웃음). 보통 주위의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적고 오히려 애니메이션, 만화, 게임에 위화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요. 게다가 얘기가 안 맞는 사람과 쓸데없는 말을 하지 않는 타입이라서 이 코스프레 커뮤니티에서 많은 동호인들과 만난 것이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해요. 소위 진탕친구죠!

    Q:코스프레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요?

    코스프레하는 캐릭터에 잘 녹아내렸는가 또는 자신에 맞는가에 대해 잘 알아둘 것. 그리고 나서 분위기와 외모가 되도록이면 원작에 가까울 것. 그러고보니 캐릭터의 성격을 잘 끌어내는 작업은 즐거운 일이에요.( ´▽`)
    그 외에도 저는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보컬로이드의 파생버전을 코스프레 할 때는 반드시 그 캐릭터 노래를 먼저 내가 부를 수 있을까를 확인하는 자신만의 규칙을 세우죠.(웃음)

    Q:의상제작이나 메이크업 때의 힘든 점을 알려주세요

    의상제작은 그렇게 잘하지 못해요. 보통 스튜디오에 부탁해서 만드는데 상상한대로 만들어지지 않을때도 있기 때문에 직접 만드는 편이 편할 때도 있죠. 내가 생각한대로 재료나 디자인을 정하거나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죠. 게다가 가끔은 오리지날 디자인도 만드니 완성까지는 충분한 기다림이 필요해요. 또 다른 코스어들의 작품을 보면서 거기서 의상제작에 있어서의 배울 점을 많이 얻어요.

    ⇒인터뷰를 계속 읽는다...
    Previous  |  

    WHAT’S NEW

    EDITORS' PICKS

    • 허영만 화백의 후쿠오카 순례
    • 아오키미사코(青木美沙子)의Timeless Trip in Fukuoka
    • f4dd4b016d540e__1399447386_114.153.28.158.jpg
    • 특집

    PRESENTS

    진행 중인 경품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