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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제6회 -샤오마 / MARK I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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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기 기획 '코스튬 플레이어 래버러토리' 대만편 제6회의 주인공은, 부부 코스플레이어로서 활약 중인 샤오마 / MARK II씨와 랸씨입니다.
골판지로 만든 건담 코스프레를 보고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Q : 닉네임의 유래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샤오마 : '샤오마(小馬)'라고 하는 닉네임은 제 이름의 '마(馬)'때문에 생겨난 이름입니다. MARK II는 건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제가 형제 중에서 둘 째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어쨌든 '샤오마'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 가장 처음 코스프레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샤오마 : 대만인형극 '포대희'가 계기였습니다. 당시의 전 대만인형극의 여성 캐릭터 '자재천녀'에 빠져있었죠. 자재천녀를 위해 홈페이지도 만들고 인터넷 친구들과 타이베이 대학에서 개최한 코스프레 이벤트에도 참여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자재천녀 코스프레를 한 랸(아내의 닉네임)을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웃음).
샤오마 : '샤오마(小馬)'라고 하는 닉네임은 제 이름의 '마(馬)'때문에 생겨난 이름입니다. MARK II는 건담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제가 형제 중에서 둘 째이기 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어쨌든 '샤오마'라고 불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Q : 가장 처음 코스프레를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샤오마 : 대만인형극 '포대희'가 계기였습니다. 당시의 전 대만인형극의 여성 캐릭터 '자재천녀'에 빠져있었죠. 자재천녀를 위해 홈페이지도 만들고 인터넷 친구들과 타이베이 대학에서 개최한 코스프레 이벤트에도 참여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자재천녀 코스프레를 한 랸(아내의 닉네임)을 만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습니다(웃음).

■샤오마씨와 '자재천녀(自在天女)' 코스프레를 한 랸씨
그 뒤, 랸의 코스프레 이벤트에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코스프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좋지 않았던 시기였지만 우연하게 골판지로 만든 건담 코스프레를 보고 저도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애초에 좋아하는 것이라면 주위의 시선 따윈 잘 신경 쓰지 않는 편이라..) 그래서 저도 그 코스프레를 흉내 내서 골판지 건담을 만들었습니다. 저의 첫 코스프레 '건담 시리즈의 백식'이 그렇게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Q : 어떤 종류의 캐릭터를 좋아하시나요?
샤오마 : 전 털털한 성격의 남성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대만인형극의 '부이주(不二做)'나 '백마종횡(白馬縦横)', 건담 시리즈의 '쥬도 아시타'같은 캐릭터죠. 하지만 친구들이 말하는 제 자신은 정반대의 성격이라고 하네요. 여성캐릭터의 경우엔 건담 시리즈의 '첸 아기', 절체절명도시의 아이자와 마리와 같은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Q : 어떤 종류의 캐릭터를 좋아하시나요?
샤오마 : 전 털털한 성격의 남성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대만인형극의 '부이주(不二做)'나 '백마종횡(白馬縦横)', 건담 시리즈의 '쥬도 아시타'같은 캐릭터죠. 하지만 친구들이 말하는 제 자신은 정반대의 성격이라고 하네요. 여성캐릭터의 경우엔 건담 시리즈의 '첸 아기', 절체절명도시의 아이자와 마리와 같은 차분하고 어른스러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코스프레가 가져다 준 가장 큰 보물은 제작에서 완성까지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담 엑시아
Q : 코스프레를 하면서 즐거웠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은 무엇이었나요?
샤오마 : 저 같은 아저씨가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단 무척 즐겁습니다(웃음). 인상 깊었던 일은 90년대 애니메이션 코스프레를 발견했을 때였습니다. 무척 감동했습니다.
Q : 코스프레의 즐거움과 코스프레가 가져다 준 가장 큰 보물은 무엇인가요?
샤오마 : 건담 코스프레 자체보다 움직이는 건담 모형을 만들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리고 코스프레가 가져다 준 가장 큰 보물은 제작에서 완성까지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상을 받거나 인정받는 것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도전한 인간 코스프레는 '절체절명도시'의 스도 마사키입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스도와 아이자와의 관계에 반해 아내와 같이 촬영한 코스프레 사진은 전부 웨딩 앨범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샤오마 : 저 같은 아저씨가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일단 무척 즐겁습니다(웃음). 인상 깊었던 일은 90년대 애니메이션 코스프레를 발견했을 때였습니다. 무척 감동했습니다.
Q : 코스프레의 즐거움과 코스프레가 가져다 준 가장 큰 보물은 무엇인가요?
샤오마 : 건담 코스프레 자체보다 움직이는 건담 모형을 만들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리고 코스프레가 가져다 준 가장 큰 보물은 제작에서 완성까지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상을 받거나 인정받는 것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도전한 인간 코스프레는 '절체절명도시'의 스도 마사키입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스도와 아이자와의 관계에 반해 아내와 같이 촬영한 코스프레 사진은 전부 웨딩 앨범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Q : 코스프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샤오마 : 중요한 것은 코스프레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외관, 마음, 연기, 이 모든 것들이 배우의 일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Q : 의상 제작의 비결을 알려주실 순 없으신가요?
샤오마 : 건담 코스프레를 만들 땐 먼저 피규어를 사서 참고합니다. 세밀한 부분을 관찰하여 구조를 파악한 뒤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재구축합니다.
전 color draw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건담 설계도를 그립니다. 세밀한 부분을 도식화하여 그걸 프린트해서 두꺼운 종이 위에 붙여 오립니다. 그 위에 커팅시트를 붙여 조립한 뒤 페인트 칠을 하면 완성됩니다.
Q : 가족은 코스프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샤오마 : '가정과 일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즐겨라'라고 말하십니다.
샤오마 : 중요한 것은 코스프레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외관, 마음, 연기, 이 모든 것들이 배우의 일과 같다고 생각하거든요.
Q : 의상 제작의 비결을 알려주실 순 없으신가요?
샤오마 : 건담 코스프레를 만들 땐 먼저 피규어를 사서 참고합니다. 세밀한 부분을 관찰하여 구조를 파악한 뒤 사람이 입을 수 있도록 재구축합니다.
전 color draw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건담 설계도를 그립니다. 세밀한 부분을 도식화하여 그걸 프린트해서 두꺼운 종이 위에 붙여 오립니다. 그 위에 커팅시트를 붙여 조립한 뒤 페인트 칠을 하면 완성됩니다.
Q : 가족은 코스프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샤오마 : '가정과 일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만 즐겨라'라고 말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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